AMD 퓨전 (Fusion) APU 라노 (Llano)는 샌디브릿지 (Sandy Bridge)보다 3배 높은 그래픽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AMD는 저전력 퓨전 APU인 자카테 (Zacate)와 온타리오 (Ontario) 기반의 다양한 플랫폼을 소개하고 있는 가운데 데스크탑용으로 계획중인 라노 APU A 시리즈 제품군에 대한 정보들이 하나둘 공개되고 있다.
xbitlabs는 AMD의 내부 문서를 통해 차기 라노 APU의 그래픽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A8-3550 APU (쿼드코어, 4MB 캐쉬, 400SP, 라데온 HD 6550 기반, 코어클럭 594MHz)의 내장 그래픽이 3DMark Vantage 스코어에서 인텔 코어 i5 2300 (쿼드코어, 2.80GHz (터보 3.10GHz), 6MB 캐쉬, HD Graphics 2000 (코어 850MHz (터보 1100MHz))의 내장 그래픽보다 3배 높은 결과 (A8-3550 APU : P3355, 코어 i5 2300 : P1007)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그래픽 코어 스펙상으로도 라노 APU의 그래픽 코어는 DX10/ 10.1만을 지원하는 HD Graphics 2000과 비교해 DX11을 지원하여 차이가 있다.
AMD의 A 시리즈 라노 APU는 터보 코어를 지원해 4코어 중 2코어가 부하에 따라 300MHz 높은 클럭이 적용되어 성능을 높인다. 실제 적용 동작클럭이 알려지고 있지 않아 샌디브릿지 프로세서와 비교해 어느 정도의 성능을 제공할지는 아직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내장 그래픽 코어도 터보 코어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듀얼 그래픽 기술을 지원해 내장과 외장 그래픽의 CrossFire X 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라노 APU에 내장된 그래픽코어는 코드명 Whistler와 Seymour로 알려져 있으며, 내장과 외장 그래픽 조합으로 특정 상황에서 단일 그래픽카드 사용보다 최대 75% 성능까지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쟁사인 엔비디아 (NVIDIA) 지포스 그래픽 카드의 경우 AMD 또는 인텔 플랫폼에서 이와 같은 조합이 어렵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한 성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해 그래픽 성능에서 경쟁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