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시장 조사기관인 가트너가 발표한 2011년 1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및 판매량등과 관련한 리포트에 의하면 올해 1분기 안드로이드폰은 3637만대가 판매되어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36%의 점유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2010년 상반기의 9.6% 점유율에 비해 3배 이상 점유율이 상승한 셈이다.
애플은 아이폰의 판매량이 2배이상 증가하면서 시장 점유율도 15.3%에서 16.8%로 높아졌다. 이러한 안드로이드와 IOS의 상승세와는 반대로 노키아 심비안 OS는 44.2%에서 27.4%로 하락하였으며 RIM 블랙베리 역시 19.2%에서 12.9%로 시장점유율 감소를 보였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년도 동분기 6.8%에서 3.6%로 점유율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윈도우 폰 7의 경우 2011년 1분기에 단지 160만대가 판매되어 이는 윈도우 모바일보다 낮은 판매량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가트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폰의 실적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전체 매출의 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은 휴대폰 제조사들이 윈도우폰 OS에 대해 관심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마이크로포스트사는 올해부터 노키아의 윈도우 폰들을 출시할 경우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폰 시장의 움직임에 대해 Electronista는 기존 휴대폰 시장의 강자였던 노키아, 삼성, LG등은 슬럼프를 겪고 있으며 모토로라와 소니에릭슨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ZTE와 HTC등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