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 우, 이하 한국MS)는 윈도우폰 7 차세대 버전인 윈도우폰 '망고(Mango)' 버전의 앱 개발을 위한 무료 개발 툴을 공개했다.
윈도우폰 망고는 기존의 윈도우폰 7 모바일 운영체제의 7.1 업데이트 버전으로, 멀티태스킹을 강화하고 라이브 타일에서 업데이트된 내용을 숫자로 표시해주는 앱 커넥터 등이 지원된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9을 탑재하는 등 500여 가지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윈도우폰 망고 개발 무료 개발 툴은 개발에 필요한 각종 소프트웨어개발툴킷(SDK) 및 리소스를 제공하여 개발사들이 쉽고 편리하게 윈도우폰 망고용 앱 개발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윈도우폰 마켓 플레이스는 한국어를 포함한 16개 언어를 추가 지원하고 국내 마켓 플레이스도 7~8월경 오픈될 예정으로 앱 오픈 절차가 간소화 돼 국내 개발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 쉬워질 전망이다.
MS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부 앤디 리(Andy Lee) 사장은 "지난해 윈도우폰 7을 출시하면서 스마트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며 "새 버전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앱과 인터넷 사용 방식이 더욱 편해져 더 쉽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한국MS 개발자 플랫폼 사업본부 민성원 전무는 "개발툴 배포뿐만 아니라 앱 등록 절차도 간소화되면서 국내 앱 개발사들에게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MS는 국내 개발자들이 윈도우폰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 10월 처음 출시된 윈도우폰 7은 현재 마켓플레이스에 18,000여 개의 앱이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존의 윈도우폰 파트너사 삼성전자, LG전자, HTC 외에 최근 있었던 노키아와의 파트너십을 비롯 에이서, 후지쯔, ZTE 등과도 디바이스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한국MS는 오는 6월 10일 국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실전 윈도우폰 7 앱 개발: 코드네임 망고 업데이트'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윈도우폰 개발자 사이트 사이트 (http://go.microsoft.com/?linkid=9773835) 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