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32nm 기반의 새로운 아키텍처가 적용되는 불도저 (Bulldozer) 프로세서는 모듈 방식으로 전환을 비롯하여 인텔 AVX 대응 명령어 등을 제공하는 등의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페넘2 시리즈부터 적용되었던 터보코어 기술도 개선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불도저 프로세서에 적용되는 터보코어 기술이 기존 페넘2 시리즈에 적용된 터보코어 기술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donanimhaber는 전했다.
터보코어 기술은 인테의 터보부스트와 유사한 기술로 페넘2 X6 시리즈에서 도입되어 3코어가 싱글스레드 애플리케이션 동작시 클럭을 최대 500MHz로 높여 처리 속도를 향상시켰다. 불도저 프로세서에서는 이를 더 발전시켜 동작클럭을 최대 1GHz까지 더 높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불도저 프로세서는 모든 코어가 터보 상태에 진입되며, 이들 중 절반의 코어들은 최대 클럭인 1GHz로 동작이 가능하다. 불도저는 모듈 방식으로 4코어/ 6코어/ 8코어 제품군의 FX 시리즈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8코어 모두 터보 상태 지원, 나머지 4코어는 최대 1GHz로 동작되는 것이다. 사용되지 않는 코어들은 C6 상태로 완전히 차단하는 기술도 지원된다.
8코어 기반 FX-8130P를 예로들면 기본 동작클럭이 3.8GHz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터보코어 동작시 4.2GHz로 클럭이 향상, 최대 모드에서는 4.8GHz로 동작이 가능해진다.
AMD는 불도저 프로세서의 성능 문제로 스테핑 교체 및 클럭 조절 등으로 성능 향상이 예상되며, 2-3달 후 등장이 예상되고 있다. 터보 모드 개선과 함께 인텔 샌디브릿지 (Sandy Bridge) 대비 얼마만큼 선전해주느냐에 따라 시장에서의 평가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