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 2011(이하 KDC 2011)가 오는 6월 22~23일 양일간 디스플레이뱅크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KDC 2011에서는 디스플레이뱅크 권상세 사장을 비롯하여 삼성전자영상사업부,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LCD사업부, BOE, 제일모직, LG화학, 중국광학광전자업계협회의 등 업계 전반에 걸친16명의 리더들이 발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KDC 2011은 패널, TV, AMOLED 및 차세대, 부품/소재, LED, 터치패널 등 크게 6개 이슈로 진행될 예정이다. 패널 세션에서는 LG디스플레이의 김병구 상무가 중소형 모바일 기기에 최적인 AH-IPS라는 주제로 중소형 패널 이슈를 강연하고, 삼성전자 김선기 마스터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BOE의 David Li, SVP는 중국 시장의 특징 및 BOE의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TV부문에서는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기획그룹 이재범 부장이 스마트TV현황 및 발전방향을, LG전자 DTV연구소 최승종 상무는 3D TV 제품 및 사업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이외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AMOLED 및 플렉서블, 투명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 이슈 및 향후 전망에 대해서 제일모직, 성균관대학교, 덕산하이메탈,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참여하여 각각 발표 예정이다.
또한 대만 에버라이트(Everlight), 광학산업기술연구협회(PIDA)와 중국 광학광전자업계협회 및 국내 업계 선두업체인 일진디스플레이에서 연사로 참여해 현재 활발한 투자와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LED 및 터치패널 산업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디스플레이뱅크 이제혁 상무는 KDC 2011을 통해 디스플레이 업게 최신 이슈를 파악하고 선두 기업의 전략 및 기술을 통해 향후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 가능성을 제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