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2가 출시된지 채 석달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후속 모델에 어떤 디스플레이가 채용이 될지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15일(현지시간) CNET은 techunwrapped이라는 IT 관련 사이트의 정보를 인용해 아이패드3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진 iOS5의 SDK에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지원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하였다.
이에 의하면 iOS5 SDK에는 최대 지원 해상도가 2048x1536으로 이는 기존 아이패드1/2의 1024x768 해상도의 4배 수준이다.
아이패드 3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이라는 소문은 올해초부터 꾸준히 제기된바 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가 아이패드용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개발중에 있다는 추정이 나오기도 했으며 이달초 샤프에서도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개발이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하였다.
그리고 최근 애플이 삼성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 3에 OLED가 아닌 LG의 고해상도 LCD 디스플레이를 채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저온 폴리 실리콘(LTPS) LCD를 위한 새로운 생산 라인을 파주 공장에 증설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 생산 라인에서는 스크린 해상도 향상을 목표로 내년 4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생산 규모는 월 2만장 수준으로 올해 2분기부터 월 2만장 규모믜 AP2 라인의 양산을 시작했기에 이번 확장 투자를 통해 내년 4분기에는 총 월 4만장 규모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저 결정화 기술을 이용하는 LTPS LCD는 비정질실리콘(a-Si) 방식에 비해 고화질과 슬림, 경량화 구현이 가능하며 동일 사이즈 기준으로 전력소보량이 50%이상 낮아 프리미엄급 LCD 패널을 양산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코리아 타임즈는 LPTS LCD가 OLED에 비해 훨씬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지만 가격은 절반 정도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OLED를 주력으로 하고 있지만 업계 소스들은 삼성이 이 전쟁에서는 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밖에 다른 소스를 통해 애플이 LG와 삼성에게 더욱더 향상된 PPI 성능을 제공하는 LCD를 공급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주장은 아이패드 3가 아이폰 4의 선명도에 가까운 더 높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이라는 보도들과 일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