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21일(현지시간) BAPCo에서 출시한 SYSMark 2012 버전에 대해 신빙성이 없다는 성명을 발표하였으며 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계 단체인 BAPCo로부터 탈퇴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SYSMark는 PC의 종합 성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 소프트웨어로 BAPCo에는 AMD 이외에 ARCintuition, Dell, Hewlett-Packard, Hitachi Global Storage Technologies, Intel, Lenovo, Microsoft, Samsung, Seagate, Sony, Toshiba, VIA Technologies등이 소속되어 있다.
기존까지 SYSmark는 업계의 표준적인 벤치마크 소프트로서 이용되어 왔지만, 이번에 AMD의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나이젤 젯소씨는 6월에 발매된 SYSmark 2012 버전의 경우 OCR 및 파일 압축등의 작업에 중점을 두고 있어 실제 사용자들의 행동/작업을 반영하고 있지 않으며 평가에 대한 투명성이 결여되어 있어 그 결과역시 신뢰할 수 없다고 규탄하였다.
아울러 BAPCo로부터의 탈퇴를 결정하였다고 밝혔고 이 결정과 더불어 SYSMark를 대신할 벤치마크 소프트웨어의 평가를 오픈 벤치마크로 측정하는 새로운 단체를 결성할 것을 호소하였다.
이러한 AMD의 결정에 대해 아직까지 BAPCo에서 별다른 언급이 없는 가운데 23일부로 NVIDIA와 VIA 역시 BAPCo를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NVIDIA의 탈퇴와 관련해서는 인정을 하고 있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으며 또한 VIA Technologies에 대해서는 23일부로 리스트상에서 이름이 사라졌다.
그 결과 BAPCo에 가입된 기업중 x86 기반의 CPU 및 GPU를 제조하고 있는 곳은 오직 Intel만이 남아있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