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데스크탑 및 노트북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32nm 라노 (Llano) APU가 2분기에 1백만개 이상의 판매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이다.
AMD는 저전력 퓨전 (Fusion) APU인 브라조스 (Brazos) 플랫폼의 E 시리즈 APU를 공개한데 이어 최근 데스크탑 및 노트북용 라노 APU를 출시했다.
라노 APU는 CPU와 GPU가 통합되었고 CPU에서는 성능 향상이 크게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GPU에서는 보급형 외장 그래픽급으로 향상되어 균형적인 CPU와 GPU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xbitlabs는 AMD가 컨퍼런스 콜 (Conference Call)을 통해 공식적으로 라노 APU를 1백만개를 판매했다고 밝힌 내용을 전했으며, AMD는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브라조스 플랫폼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AMD는 지난 2010년 4분기부터 저전력을 위한 브라조스 플랫폼을 출시했고 출시에 앞서 약 1백만 개 이상의 판매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데스크탑과 노트북 모두를 계획하고 있는 라노 APU는 이를 조만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전히 듀얼코어나 트리플코어 CPU 라인업 등은 등장하지 않았으나 이들이 등장하게 되면 보다 빠르게 브라조스 플랫폼을 조만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MD는 분기의 전체 APU 선적량이 7백만에 이르고 있으며, 약 6백만이 브라조스 플랫폼이다.
AMD는 라노 APU가 올해 말이 되면 전체 CPU 선적 중 50% 가량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2년 1분기에 라노 APU의 점유율은 6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MD는 2011년 3분기 기존 AM3기반 애슬론2와 페넘2, 셈프론 (Sempron)이 40%에서 45% 이상 점유하고 있으나 2011년 4분기에는 15%로 낮출 계획이며, 라노 APU (FM1 소켓)를 45-50%로 높이며, 앞으로 등장할 32nm 기반 AM3+ (불도저, Bulldzoer) FX 시리즈와 FT1 (E 시리즈 APU)을 20%로 늘릴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MD는 첫 라노 APU 등장이후 인텔의 라인업과 비교해 긍정적인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으나 여전히 보다 저렴한 듀얼코어나 트리플코어기반 APU의 등장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이들의 등장은 3분기와 4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라노 APU는 32nm SOI (Silicon-On-insulator) 공정으로 글로벌파운드리 (Globalfoundries)에서 생산되며, AMD의 보급 및 퍼포먼스 애슬론2 (Athlon II)와 페넘2 (Phenom II) 시리즈를 대체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