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윈도우 8 태블릿 프로토타입 MS 발표회에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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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4 11:30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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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8 운영체제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태블릿 PC가 공개되었다.
MS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한 빌드 컨퍼런스를 통해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8 개발자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는데, MS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개발자들에게 5,000대 가량의 윈도우 8이 탑재된 삼성전자의 태블릿 PC 프로토타입 모델을 무료로 제공했다.
삼성전자의 윈도우 8 태블릿은 당초 알려진 ARM 계열의 쿼드코어 프로세서(테그라3)가 아닌 인텔 2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와 11.6인치 1366x768 해상도 디스플레이, 4GB RAM, 64GB SSD, 그리고 USB와 HDMI 포트가 포함된 노트북 PC급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윈도우 8 태블릿은 3G 기능도 포함하고 있으며 이번에 태블릿을 받은 개발자들에게는 AT&T의 월 2GB 데이터 용량을 제공하는 3G 서비스가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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