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최근 열리고 있는 IDF 2011을 통해 자사의 라노 (Llano) APU 후속 Trinity APU 기반 노트북을 소개한 바 있는데 올해 내로 등장이 예상되는 불도저 (Bulldozer) FX 프로세서의 첫 공개 테스트 결과도 소개되었다.
불도저는 32nm 공정과 모듈 구조, 그리고 듀얼코어 모듈로 최대 8코어 구성이 가능하며, FX 브랜드를 이용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가운데 IDF 2011에서 인텔의 쿼드코어 기반 코어 i5 프로세서 (모델명 알려지지 않음, 8코어)와 6코어 기반 코어 i7 980X와의 비교가 이루어졌다고 hardware.info는 전했다.
코어 i5 플랫폼과 5분 길이의 SD 영상을 H.264 포맷 영상으로 비디오 트랜스코딩을 진행했고 8코어 기반 불도저 프로세서는 223fps, 쿼드코어 기반 코어 i5는 188fps를 제공했다. 비교에 활용된 소프트웨어는 멀티스레딩 (Multi-Threading)을 지원하나 활용 효율은 높지 않으며, 8코어로 멀티스레딩이 유리한 불도저의 성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코어 i7 980X와는 더트3 (DiRT 3) 게임 성능을 비교했으며, 2개의 라데온 HD 6970이 장착되었다. 코어 i7 980X는 80.9fps, 불도저 FX 플랫폼은 82.8fps를 기록해 약간 더 높은 프레임을 제공했다. 이번 게임 테스트는 2560 해상도에서 테스트되어 GPU 제약이 있고 자세한 스펙이나 게임 설정 등이 언급되지 않아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으며, 공식 발표가 이루어지면 보다 자세한 성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