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KDDI가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5를 판매를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니혼게이지 신문는 22일(현지시간), 10월 발매가 예상되는 애플 아이폰 5를 지금까지 소프트뱅크가 아닌 KDDI를 통해 판매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이에 따르면 KDDI는 아이폰 5의 일본 판매과 관련해 애플과 계약을 맺었으며 11월경부터 'au 브랜드로 출시를 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08년 일본 시장에 아이폰 3G의 출시 이후 소프트뱅크가 사실상 독점을 해 왔지만 이번 KDDI의 아이폰 5 판매로 인해 독점공급권이 무너지게 된 셈이다.
따라서 일본 소비자들은 아이폰 5 구입시 소프트뱅크와 KDDI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일본 이통통신업체의 판도를 크게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다만 일본 최대 통신사인 NTT 도코모는 아직 아이폰을 판매하고 있지는 않고 있다.
KDDI는 그동안 애플과 일본내 아이폰 판매를 위해 협의를 지속해왔으며 주파수망을 확보다 내년 1월부터 아이폰 5를 공급하기로 올 여름에 최종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금은 소프트뱅크와 비슷한 수준인 월 4000엔대의 정액제가 될 것으로 정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