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디아스포라(Diaspora)'의 공동 창업주인 일리야 지토미르스키(22)가 사망했다.
일리야 지토미르스키 디아스포라 공동 창업주
미국 씨넷 등 주요 외신들은 14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 경찰이 디아스포라 공동 창업주 일리야 지토미르스키가 사망한 것을 확인했으며, 공식 사망원인은 마지막 검시를 거친 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토미르스키의 정확한 사망 시점도 알려지지 않았다.
보안 문제,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 등으로 논란이 되었던 페이스북을 대체하기 위해 등장한 디아스포라는 사용자의 프라이버시에 중점을 두고 직접 공유하고 싶은 내용을 선택할 수 있는 SNS다.
지난해 11월 말 지토미르스키를 포함한 뉴욕대 학생 4명이 주축이 되어 설립했으며, 마이크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자신들의 생각을 지지하는 일반인들의 기부 20만달러를 모아 개발을 시작했다. 특히 이들은 개발 5개월 만에 비공개 알파서비스를 시작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지토미르스키의 사망과 관련하여 디아스포라 피터 슐만 대변인은 "일리야는 대단한 사람이었따"며, "그는 비전을 가지고 있었으며, 좀 더 나은 SNS를 만드려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그를 잃은 것에 대해 깊이 슬퍼하고 있으며, 그를 잃은 것은 그의 가족 뿐만 아니라 디아스포라에게도 커다란 손실"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