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내년 상반기 현재의 샌디브릿지 (Sandy Bridge) 프로세서를 대체할 22nm 기반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 프로세서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이비브릿지와 인텔 7 시리즈 칩셋이 조합되는 Maho Bay 데스크탑 플랫폼에 대한 정보가 xfastest를 통해 공개되었다.
아이비브릿지는 22nm 트라이게이트 (Tri-Gate) 3D 트랜지스터 기술을 도입해 기존보다 전력 효율 및 동작 클럭 향상, 그리고 내장 그래픽도 DX 11을 비롯한 기능과 성능도 개선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22nm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와 인텔 7 시리즈 칩셋 (코드명 Panther Point)의 조합은 데스크탑의 Maho Bay 플랫폼을 형성하며, 샌디브릿지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과 추가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샌디브릿지와 인텔 6 시리즈 칩셋 조합의 Sugar Bay 데스크탑 플랫폼과 하위 호환성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텔 6 시리즈 칩셋은 22nm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를 지원하고 인텔 7 시리즈 칩셋은 샌디브릿지를 지원한다. 소켓은 모두 LGA1155 방식이 적용된다.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는 샌디브릿지의 뒤를 이어 펜티엄부터 코어 i3/ i5/ i7 시리즈로 등장하며, 2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샌디브릿지가 2000번 대 네이밍을 사용했다면, 3000번 대 네이밍을 사용할 것으로 확인된다.
퍼포먼스 샌디브릿지 라인업인 코어 i7 2600/ 2600K/ 2700K는 아이비브릿지 코어 i7 37xx로 대체되는 것이다. 이하는 코어 i5 35xx/ 34xx/ 33xx, 코어 i3 31xx, 펜티엄 G2xxx 등으로 교체되는 것이다.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는 데스크탑에 저전력은 TDP 35W와 45W, 일반은 65W/ 77W 버전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비브릿지를 지원하는 인텔 7 시리즈 칩셋은 PCI-Express 3.0 (이하, PCIe 3.0) 지원을 비롯하여 USB 3.0 (5Gbps) 네이티브 지원, SATA3 (6Gbps)도 지원된다. 3대의 독립 디스플레이 지원, 인텔 6 시리즈에서 제외된 PCI 슬롯도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인텔 7 시리즈 칩셋은 데스크탑에 Z77/ Z75/ H77의 3종, 비즈니스에 Q77/ Q75/ B75이 3종이 등장하게 된다. Z77은 Z68, Z75는 P67을 대체하며, H61은 아이비브릿지에서도 저가형 시장을 위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Z77과 Z75는 멀티 GPU 지원을 위해 PCIe 3.0 x8 + x8 Lane 구성을 지원한다. SATA3 지원은 인텔 6 시리즈와 같이 최대 2포트이며, PCI는 Q77/ Q75/ B75에서만 네이티브로 지원할 것으로 확인된다. USB 3.0은 네이티브로 최대 4포트를 지원한다.
샌디브릿지 플랫폼과 아이비브릿지 플랫폼은 내장 그래픽의 DX11 지원이나 PCIe 3.0 및 USB 3.0 네이티브 지원 등과 같이 일부 기술 지원이 보다 확대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현재 아이비브릿지는 2012년 3-4월 등장이 예상되며, 기존 샌디브릿지 대비 CPU는 최대 20%, 내장 GPU는 최대 30%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드맵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쿼드 코어 CPU는 TDP가 45/ 65/ 77W의 3가지, 듀얼 코어 모델은 TDP 35/ 55W 스펙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