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안드로이드 4.0 태블릿은 중국산? 99 달러에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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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7 11:09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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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MIPS 테크놀로지와 중국의 반도체 업체 Ingenic에서 세계 최초의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태블릿을 발표했다.
NOVO7으로 알려진 이 태블릿은 중국의 반도체 업체 Ingenic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JZ4770' SOC를 탑재했는데, 이 모바일 AP는 1GHz의 동작 클럭과 MIPS32 R2 아키텍처 기반 XBust CPU 코어 및 1080p 지원 비디오 엔진, OpenGL ES 2.0 지원 Vivante GC860 3D GPU(444MHz)가 들어갔다.
7인치 정전식 멀티터치 디스플레이와 후면 200만 화소 카메라 및 전면 카메라(30만 화소 추정), 3G 네트워크 및 802.11b/g/n 무선랜 지원, 4GB 이상의 파일을 담을 수 있는 exFAT 파일 포맷을 지원한다.
NOVO7의 평균 소비 전력은 250mw 이하로 게임 구동시 6시간, 음악 재생시 25시간, 비디오 재생시 8시간, 웹 서핑시 7시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명시하고 있으며, 대기 시간은 30시간이다.
특히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태블릿으로 구글의 공식 인증을 받았으며 30% 할인된 출시 가격은 무려 99 달러로 저가형 안드로이드 4.0 태블릿이 되는 셈이다.
NOVO7은 우선 중국 내에서 우선 판매될 예정이만 다른 지역에도 몇 달 안에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7인치 모델 외에 8인치와 9인치 제품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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