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2012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두가 될 키워드는 바로 쿼드코어 프로세서라고 할 수 있다. 현재의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대체할 쿼드코어 프로세서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직면한 기술의 벽을 허물어 주며 이를 통한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22일 스마트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갤럭시S 시리즈의 차기작 갤럭시S3에 무안경 3D 기술을 도입하기 위하여 관련 기술 확보에 나섰다는 소식이다.
삼성 갤럭시S2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 2분기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S3에 갤럭시S2보다 뛰어난 성능의 쿼드코어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함께 3D 기술이 도입될 구 있다"며, "현재 3D 관련 기술 도입을 위해 여러 업체와 협력 방안을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미 TV 시장은 3D 기술이 접목되어 성공한 대표적인 케이스로 꼽히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3D 기술은 더 이상 특수기능이 아닌 일반적인 엔터테인먼트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TV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3D 기술이 조만간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주류를 이룰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하여 삼성전자 관게자는 "현재 3D폰은 차세대 기술 확보 차원에서 연구개발을 진행중이지만, 이 기술을 갤럭시S3부터 적용할지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삼성 갤럭시S3는 내년 2월에 개최될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2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이때 3D 기술이 적용된 갤럭시S3를 선보인다면 이는 단순히 3D영상을 보는데만 그치지 않고 3D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그리고 3D TV와의 연동 등 한 발 앞선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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