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와 엔비디아 (NVIDIA) 양사는 현재 40nm 공정 기반의 GPU에서 보다 진보된 28nm 공정을 적용한 차기 GPU의 출시를 준비 중이며, AMD는 하이엔드 시장에 처음으로 28nm 라데온 HD 7970의 출시를 발표했다.
양사의 GPU에 28nm 공정이 적용됨에 따라 초기에는 공정 수율의 안정화가 문제로 작용될 수 있으나 기존 40nm 공정 대비 더 많은 트랜지스터 집적으로 성능 향상, 그리고 전력 효율과 동작 클럭의 향상, 생산 비용의 감소 등 여러 가지 장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computerbase에서 라데온 HD 7970으로 1.7GHz의 오버클럭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오버클럭커로 유명한 Shamino는 전압 추가 인가, 그리고 LN2 쿨링을 이용해 라데온 HD 7970의 코어와 메모리를 각각 1650MHz와 6800 (1700)MHz로 오버클럭이 가능했으며, 다시 시도한 결과 코어는 1700MHz, 메모리는 8000 (2000)MHz까지 오버클럭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레퍼런스 라데온 HD 7970의 클럭이 코어 925MHz, 메모리가 5500 (1375)MHz임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오버클럭이 가능해진 것이다.
오버클럭된 클럭에서 3DMark 11은 퍼포먼스 프리셋에서 P15063, 3DMark Vantage에서 54725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포스 GTX 580 오버클럭 기록을 넘겼다고 전했다. 3DMark Vantage 기록은 메모리 클럭을 20MHz 정도 낮춘 상태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비록 쿨링이 극한으로 적용되는 등의 작업이 필요했으나 공랭에서도 1GHz 내외로 오버클럭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computerbase도 레퍼런스 쿨러를 이용해 200MHz 더 높은1125MHz 적용이 가능했으며, 드라이버 제한으로 더 높은 동작 클럭이 가능하지 못했으나 제품에 따라 더 높은 수준의 오버클럭도 간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라데온 HD 7970의 오버클럭 잠재력에 대해서는 여러 사이트를 통해 알려지고 있는데 최근 사파이어의 경우 1333MHz로 오버클럭된 제품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어 28nm 공정 기술의 잠재력이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