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하이엔드 라인업에 엔비디아에 앞서 라데온 HD 7970을 출시하면서 28nm 경쟁에서 앞서고 있으나 엔비디아는 28nm GPU에 대한 자세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는 가운데 fudzilla와 ascii는 케플러의 출시와 라인업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현재 AMD와 엔비디아 양사는 차기 28nm 공정에 기반 GPU를 TSMC를 통해 제조하는데 TSMC의 28nm 공정은 수율이 높지 않은 상황이며, 양사 모두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28nm GPU의 다이사이즈를 작게 만들 수 있는 미드레인지를 시장에 먼저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엔비디아는 자사의 차기 28nm GPU인 케플러가 기존 페르미 (Fermi) 아키텍처 기반 GPU와 비교해 1.5배에서 2배 높은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고 AMD는 새로운 GCN (Graphics Core Next) 아키텍처를 통해 기존보다 최대 6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케플러의 이같은 성능 향상에는 AMD가 아키텍처를 전환했듯이 페르미에서 단순히 40nm 공정에서 28nm 공정으로의 이전뿐만 아니라 내부적인 아키텍처 개선이 이루어질 것은 예상할 수 있다.
케플러의 출시 라인업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고 전했다. 하나는 기존 공개된 라인업 대로 등장, 다른 하나는 높은 소비전력으로 상위 GPU를 취소하는 대신 퍼포먼스에 투입될 GPU가 하이엔드 라인업으로 이동될 것이라는 2가지를 언급했다.
기존 라인업은 하이엔드 지포스 GTX 680 즉, GK100 코어 기반은 2012년 1분기 말 (3월) 출하가 시작될 것이며, 플래그십 듀얼 GPU인 지포스 GTX 690은 GK100 GPU 2개로 구성되어 GK110의 코드명, 2012년 4월 또는 5월의 출시를 예상했다.
지포스 GTX 680 하위 라인업에는 지포스 GTX 670, GK100 GPU 이하의 메인스트림에는 GK104로 알려진 GPU가 빠르면 2012년 1월 출시, 지포스 560 시리즈 (GF104)를 이어 지포스 GTX 660 Ti와 지포스 GTX 660의 라인업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GK104 하위 버전은 GK105로 지포스 GTX 650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른 하나의 내용은 GK100의 소비전력 너무 높아 취소되었다는 것이다. GK104가 GK100의 자리에 위치하여 지포스 GTX 680/ 670에는 GK104를 기반, 지포스 GTX 660은 GK106, 엔트리 레벨에는 GK107이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GK110은 GK104의 듀얼 GPU 버전이라고 전했다.
fudzilla는 엔비디아 (NVIDIA)의 차기 28nm 케플러 (Kepler)의 출시에 대해 2012년 상반기인 1분기 말이될 것이라고 전했다.
엔비디아의 차기 28nm GPU의 출시나 스펙 정보가 아직 많은 부분 공개되지 않았고 엔비디아는 이전 언급된 소식과 달리 CES 2012에서 케플러 GPU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경쟁사인 AMD가 라데온 HD 7000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출시를 시작한 만큼 엔비디아도 이에 대응해 조만간 케플러 기반의 GPU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