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인터페이스인 인텔 썬더볼트 (Thunderbolt) 컨트롤러가 USB 3.0 컨트롤러보다 10배 이상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고 fudzilla는 전했다.
인텔의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썬더볼트는 USB 3.0의 5Gbps보다 2배 높은 10Gbps의 전송속도를 제공하며, 4월 이후부터는 데스크탑용 메인보드를 비롯하여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썬더볼트 기술은 영상과 오디오 전송에 DisplayPort, 데이터 전송에 PCI-Express를 이용하여 유연성과 다양한 모바일 장치에도 적합하다.
애플 (Apple)은 맥북 (MacBook) 시리즈에 인텔 썬더볼트 (Thunderbolt)를 지원한 바 있으며, 소니 등에서도 이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 썬더볼트는 그러나 높은 가격이 확장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USB 2.0 컨트롤러는 이미 10센트 내외로 낮아졌으며 USB 3.0은 이보다 10배 높은 1달러 ($1) 내외로 이미 많은 노트북과 데스크탑용 메인보드에도 장착되고 외장 저장장치 등으로 확대되었다.
반면 인텔 썬더볼트 컨트롤러는 현재 장치 당 10달러 ($10) 내외의 가격을 형성해 현재의 USB 3.0보다 10배 이상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대역폭이나 활용성은 썬더볼트가 유리한 것이 사실이나 이에 적용된 가격은 썬더볼트의 보급을 더디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2012년부터는 인텔 썬더볼트를 적용한 제품의 증가가 예상되나 가격 문제, 그리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장치의 등장이 기술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이를 적용한 제조사들과의 협력도 필요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