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2에 공개될 삼성 갤럭시 S2+의 일부 성능 공개

2012-02-02 12:23
이성복 前 기자

polabear@bodnara.co.kr

삼성이 이달 달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12에서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갤럭시 S2+의 일부 성능이 공개되었다.

5개의 게임에 대한 3D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갤럭시 S2+는 기존 갤럭시 S2와 옵티머스 2x를 상회하는 성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스트 결과를 살펴보면 갤럭시 S2+는 총 점수 54,675를 얻었고, 각 게임별 평균 프레임의 경우 닌자 가이덴이 30.17fps, 플라워 파워가 44.19fps, 더블 드래곤이 59.47fps, 매직 아일랜드가 79.93fps, Emperor's new clothes가 102.89fps를 각각 기록하였다.

이에 비해 1.6GHz로 오버클럭된 갤럭시 S2는 총 점수 37,000, 1.5GHz로 동작하는 옵티머스 2x는 42,697을 얻어 갤럭시 S2+의 GPU 성능이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갤럭시 S2+의 사양은 갤럭시 S2의 1.2GHz CPU보다 클럭이 올라간 1.5GHz CPU를 채용하였으며 800x480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2.3.4을 제공한다는 정도이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오버쿨럭커 / 12-02-02 12:39/ 신고

-On Mobile Mode -
씨퓨와 글픽 성능아무리좋아도 os가 쥐같으면 꽝아닌가?
왜이렇게 머리수에 집착하는건지 쿼드코어라고해서 전화가 잘터지는것도아닌데

	bluet / 12-02-02 13:57/ 신고
	반대로 os가 아무리 뛰어나도 하드웨어가 꽝이면 os만으로 할 수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죠. 흑 아니면 백의 논리로만 본다면 매사가 그렇습니다. 흑과 백이 서로 힘을 모아 세상을 이뤄 나가듯 휴대 전화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공부하자

/ 12-02-02 15:25/ 신고

cpu / gpu 모두 클럭 향상 되었나봐요.
전력소비나 발열이 기존 s2 에 들어가던 것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나 보네요.

바람공자

/ 12-02-02 17:00/ 신고

역시 삼성은 하드웨어빨이라 불릴만큼 성능개선이 항상 앞서가는 군요.
그런데 S3가 아니고 S2+ 라니 조금은 실망이네요. 확실한건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Meho

/ 12-02-02 18:13/ 신고

갤스3 아니었나요?;; 그럼 갤스3루머가 나도는건 언제 실제로 발표한다는건지...

DJ Desperado / 12-02-02 18:55/ 신고

-On Mobile Mode -
애플이 4s 냈으니 삼성도 굳이 3낼필요없죠

끓여만든배 / 12-02-03 1:30/ 신고

액정 해상도가 조금 아쉽네요.

종건

/ 12-02-03 1:53/ 신고

그래도 출시는 업글이 꾸준하네요, ㅎㅎ...

짜야~

/ 12-02-05 8:45/ 신고

갤스3가 아닌가 보네요.. ㅡㅜ

프리스트

/ 12-02-07 10:05/ 신고

갤럭시 S2+는 또 뭐여.

PowerPC

/ 12-02-07 16:17/ 신고

갤럭시 S2의 업글 버전인가 보군요

처런

/ 12-02-08 7:53/ 신고

갤럭시 시리즈도 한템포 쉬었다 가는 것 같군요
갤스3 나오기전 숨고르기 제품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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