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지난해 CPU와 GPU가 통합된 퓨전 (Fusion) APU인 라노 (Llano)와 불도저 (Bulldozer) 아키텍처를 적용한 FX CPU를 출시했으며, 올해에도 이들을 이어 새로운 2세대 불도저 FX CPU와 라노 후속 트리니티 (Trinity) APU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공개된 로드맵을 통해 2세대 불도저인 파일드라이버 (Piledriver) 코어가 트리니티 APU 및 차기 FX CPU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고 그래픽코어는 GCN (Graphics Core Next)를 이어 내년에는 2세대 GCN 아키텍처 그래픽코어가 등장할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AMD는 인텔과 같이 틱톡 (Tick-Tock) 전략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donanimhaber는 2012년 출시 예정인 CPU와 APU의 보다 구체적인 모델명을 포함한 로드맵을 공개했다.
공개된 로드맵에 따르면 2012년 1분기까지는 기존 1세대 불도저 FX CPU와 라노 APU가 시장을 유지할 것으로 확인되며, 2분기에 접어들면서 파일드라이버 코어와 라데온 HD 7000 시리즈 GPU가 통합될 것으로 알려진 트리니티 APU가 등장한다. 3분기에 AMD는 소켓 AM3+ 기반의 FX-8000/ 6000/ 4000 시리즈 3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불도저 FX 시리즈는 FX-8350/ 8320의 8코어, FX-6300의 6코어, FX-4320의 4코어 라인업이 등장하며, 이들은 HD 7000 시리즈 외장 그래픽과 조합해 Vishiera 플랫폼을 구성한다. 이들은 AM3+ 소켓을 유지하며, 파일드라이버 코어 기반으로 IPC 성능이 10-15% 가량 더 높은 성능과 전력 효율도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다.
라노 APU는 A4/ A6/ A8의 라인업을 형성했는데 트리니티는 이전에 공개된 것처럼 여기에 A10 시리즈 APU 라인업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A10-5000 시리즈 APU로 공개된 로드맵에는 내장 GPU가 APU 라인업에 따라 달라지는데 라데온 HD 7660D/ 7560D/ 7540D/ 7480D의 4종이 추가될 것으로 확인된다. 라인업에 따라 A10-5800/ 5700 APU는 HD 7660D, A8-5600/ 5500 APU는 HD 7560D, A6-5400 APU는 HD 7540D, A4-5300 APU는 HD 7480D가 각각 내장된다.
또 저전력 넷북 및 임베디드 장치를 위한 브라조스 2.0 (Brazos 2.0) 저전력 APU는 E2-1000 시리즈로 등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