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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람의 감정을 읽고 반응하는 스마트폰 개발

2012-03-06 11:39
오동건 前 기자 press@bodnara.co.kr

삼성전자에서 사람의 감정을 읽는 스마트폰을 개발했다고 한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의 행동 방식을 토대로 기쁨, 슬픔, 놀라움, 공포, 분노, 혐오 등 사용자의 감정을 알아내는 스마트폰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선행 기술 연구팀에서 콘셉트 개념으로 감정을 인지하는 스마트폰을 개발했다’며 ‘현재 실험 단계로 아직 상용화할 제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선행 기술을 연구하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개발했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감정을 파악하기 위해 카메라, 센서에 의존하기 보다는 타이핑 속도, 백스페이스 및 특정 기호 사용 빈도와 스마트폰의 흔들림 등을 체크한다. 예를 들어 화가 나면 타이핑 속도가 빨라지고 문자를 잘못 입력해 백스페이스를 누를 가능성이 높은데 이를 인지하는 것이다.

 

이런 행동은 얼핏 보면 사용자의 감정과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르다는 분석이다. 정확도가 67.5% 가량 된다. 현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데이터를 쌓는 중이다.

 

일단 감정을 인지하면 스마트폰 사용자가 우울할 때 기운을 북돋는 벨소리를 들려주거나 재미있는 만화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장기적으로는 개인의 감정을 활용한 마케팅에도 활용될 수도 있다.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주요 정보기술(IT) 업체는 감정을 읽는 기기 개발에 나서는 추세다. 소니는 얼굴 표정을 인식해 작동하는 감성 게임을 개발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형 마케팅 및 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 측면에서 활용할 수도 있다’며 ‘향후 인간의 감정, 마음, 행동을 읽는 감성 IT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3-06 11:40/ 신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될지;;;감이 안서네요
바람공자 pdj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3-06 16:39/ 신고
단순한 행동인식으로 캐치해서 사용자의 감정을 알아내는 기기인듯 하군요. 아직은 초기여서 그다지 놀라운 일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후에 기술이 발전하면, 스맛폰이 사용자를 위로해 주거나, 함께 기뻐해 줄날이 머지 않은듯 하네요.^^
내게 거짓말을 해라 / 12-03-06 17:10/ 신고
그냥 언플용이죠.. 말하는 것도 제대로 못 알아듣는데 무슨 감정을 읽습니까? 아무튼 저 스마트폰 이름은 이미 정해졌다 'LIE TO ME'폰~
anshigo / 12-03-06 18:00/ 신고
감정을 읽다니 뜬금없네요.
과연 어떤 반응이 있을지 ㅋㅋ
주동성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3-06 21:24/ 신고
타이핑 속도 빠르다고 화난거라면 대한민국 엄지족들은 다 화가 난건지 ㅎㅎ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3-06 21:54/ 신고
굉장히 장기적으로 엄청난 데이터 통계가 이루어 져야 할겁니다. 여기도 좋은 미래 신기술이 나오겠군요.
꾸냥 / 12-03-07 21:59/ 신고
-On Mobile Mode -
컨셉잋좋네요. 얼굴 인식과 함께 쓰면 정확도도 올라가겠죠?
끓여만든배 / 12-03-08 1:08/ 신고
컨셉만 생각해놓은 듯...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3-13 11:15/ 신고
정확도가 67.5%면 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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