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세대 아이패드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부터 해외 IT 매체들은 저마다 신뢰할만한 소스를 인용해 각종 스펙등과 관련한 루머들을 연신 보도해왔다.
이에 애틀랜틱 와이어는 7일, 애플이 The New iPad를 공식 발표한 후 공개된 사양을 토대로 관련 루머들을 보도해온 IT 매체들의 랭킹 순위를 매김으로써 간접적으로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각 IT 사이트 별로 적중한 사양은 녹색으로 X표시를, 틀린 사양에는 붉은 색으로 X표시를 하였으며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참고로 맞춘 예상 항목은 각 +1점씩, 틀린 예상 항목은 각 -5점씩 계산하였다.)
애틀랜틱 와이어는 가장 정확하게 맞춘 사이트 1위로 The Verge를 선정하였다.
The Verge는 레티나 디스플레이, 4G LTE, 듀얼코어 A5X 프로세서, 애플 TV등을 정확하게 맞춰 4점을 획득하였으며 예상들은 모두 100% 적중률을 보였다. 다만 1GB 램의 경우 애플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제품의 분해를 하지 않는 이상 확인할 방법이 없어 이는 유보하였다.
공동 2위는 총점 -2점을 차지한 9to5Mac와 TechCrunch이 차지하였으며, 공동 4위는 총점 -5점을 차지한 Engadget과 BGR이 차지했다.
공동 2등 : 9toMac (-2점) 틀린 루머 : 아이패드 HD 맞은 루머 : 4G LTE, 애플 TV, 발표 날짜
공동 2등 : TechCrunch (-2점) 틀린 루머 : Siri 탑재 맞은 루머 : 레티나 디스플레이, A5X칩, 향상된 카메라
공동 4등 : Engadget (-5점) 틀린 루머 : A6칩, 소형 버전 맞은 루머 : 레티나 디스플레이, 4G LTE, A5X칩, 향상된 카메라, 두께 증가
공동 4등 : BGR (-5점) 틀린 루머 : A6칩, 두배의 배터리 사용 시간 맞은 루머 : 4G LTE, 두께 증가, 향상된 카메라, iOS 5.1, 동일한 가격
비교된 해외 IT 사이트중 iOS 5.1 발표 및 동일한 가격을 제공할 것임을 정확하게 예측한 곳은 BGR뿐이었으며 가장 많이 틀린 루머로는 아이패드 HD라는 이름, 그리고 Siri 탑재등이다.
참고로 1위를 차지한 The Verge는 전 Engadget.com 편집장인 조슈아 도폴스키씨가 회사를 그만두고 투자자의 도움을 받아 만든 IT 블로그 미디어로 이전 엔가젯(Engadget)의 주요 리뷰어들과 테크니컬 라이터등이 대거 합류하면서 제2의 엔가젯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