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뉴스 홈 인기 PC 뉴스

애플, 모토로라와 크로스 라이센스 요구 거부

2012-03-13 12:05
이성복 기자 pola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olabear@bodnara.co.kr

애플과 모토로라의 특허권 침해와 관련된 소송이 더욱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에 모토로라가 자사 표준필수 특허와 애플의 전체 특허 포트폴리오와의 크로스 라이센스를 하자는 요구를 애플이 거부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불룸버그는 애플이 지난해 12월말 모토로라와 가졌던 합의 협상에서 모토로라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 표준 특허(SEP)들과 애플이 보유하고 있는 전체 특허 포트폴리오간에 크로스 라이센스를 하자는 요구를 거부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모토로라는 2007년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한 이후 애플에게 자사의 특허 사용에 대한 로열티를 요구하였지만 애플은 이를 거부하였다.

 

그 이후 모토로라와 애플간은 치열한 특허 소송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지난해 12월말, 모토로라와 애플간의 합의 협상중에 모토로라는 애플에게  자사 표준필수 특허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애플의 전체 특허 포트폴리오와 크로스 라이세싱을 하자고 요구하였지만 애플은 이를 거부한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애플이 유럽연합에 제출한 문서에 기재되어 있으며 애플은 또한 자사가 이에 동의하는 것을 거부한 것이 결국 애플 제품들을 시장에서 판매하지 못하게 하려는 소송을 제기한 원인이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실제로 모토로라는 지난해 독일 만하임 법원에 자사의 표준필수 특허를 침해하였다며 애플 제품들의 판매 금지 신청을 요청하였다.  이에 독일 법원은 모토로라의 주장을 받아들여 아이폰과 아이패드등 애플 제품들의 판매 금지를 결정하였고 이에 애플은 독일 항소법원에 모토로라가 너무 높은 기술 사용료를 요구하고 있다며 항소를 하였다.

 

그리고 올해 2월, 독일 항소 법원은 모토로라가 침해당했다고 주장한 통신 특허의 경우 프랜드 규정을 받는 표준 특허임을 적용받아 애플의 판매금지의 유예 신청을 내렸으며 이후 독일내 온라인 애플 스토어를 통해 다시 판매가 제가 되었다.

 

모토로라는 2007년 이후 애플과 라이센싱에 대한 협상을 해왔고 애플에 프랜드 조건으로 라이센스를 제공하겠다고 했으나 구글은 모토로라의 표준필수 특허들을 사용하는 기기당 2.25%의 로열티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3-13 17:59/ 신고
아니 모토로라가 가진 특허가 얼만데 거부를...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3-13 22:57/ 신고
그렇다곤 하지만 애플의 전체 특허 포트폴리오랑 거래하자니 애플도 어지간히 황당하지 않을 수 없죠. 지금 애플 시가가 얼만데 그정도로 다 넘길 순 없는 노릇이지요.
끓여만든배 / 12-03-15 2:49/ 신고
모토로라가 피처폰 시절부터 축적한 특허를 애플이 이기는 것은 어려울 듯...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3-20 10:03/ 신고
크로스 라이센스 요구를 거부하면 이제 어쩔텐가.
닉네임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