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에 다시 한번 디스플레이로 승부수를 띄운다.
LG전자는 다음 달 역대 최강 전략 스마트폰인 코드네임 'G'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 제품에 기존 옵티머스 LTE에 탑재했던 디스플레이 패널 'True HD IPS'보다 밝기와 소비전력, 해상도 측면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를 통해 생산되는 True HD IPS+ 디스플레이는 LG이노텍과 공동 연구 개발한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G2 Touch Hybrid)' 기술을 세계최초로 적용됐다.
일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는 커버 유리에 별도의 터치 센서 필름 장착으로 인해 내부에 공기층(에어갭)이 존재하지만, 이 제품은 커버 유리와 터치 센서를 일체형으로 통합하고 내부 공기층을 제거해 전체 두께가 약 30% 얇아지고 외부 충격에 대한 강도가 높아진다.
또한 LG전자는 펜타일 방식의 HD AMOLED 디스플레이에 비해 True HD IPS+ 디스플레이가 화소수와 ppi가 높아 더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을 제공하며, 균일한 수량의 미세 화소 구현, 470nit의 밝기 등 AMOLED보다 선명도와 야외시인성, 흰색 화면 소비 전력, 컨텐츠 가독성 등이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LG전자는 디스플레이 외에도 LG화학이 만든 고밀도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를 통해 코드네임 'G' 스마트폰이 기존대비 60% 향상된 충전효율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배터리는 충전을 할 때마다 효율이 서서히 떨어지게 된다. 기존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을 반복해 효율을 측정하는 테스트에서 충전효율이 80%로 줄어드는 데까지 반복회수가 500회에 불과한 반면 이 배터리는 800회까지 유지된다. 이는 모바일 기기에서는 현존 최고의 효율로 스마트폰을 보다 더 오래 쓸 수 있게 해준다.
한편, LG전자는 4:3 비율으 5인치 대화면을 탑재했던 '옵티머스 뷰(Vu:)'의 후속작인 '옵티머스 뷰2'에도 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내달 출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