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박람회인 CES에서 자사 로고 교체등을 포함한 새로운 CI(기업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알려졌지만 삼성전자는 이를 극구 부인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호주의 채널뉴스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가존의 청색 타원형 로고의 교체를 포함한 대대적인 CI 변경작업에 착수하였으며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에서 첫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삼성전자의 CI 변경 작업은 아시아 브랜드로 여겨져온 자사의 브랜드를 글로벌 테크놀로지 브랜드로 변모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채널뉴스는 전했다.
특히 이 매체는 아시아의 있는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나이키와 스타벅스를 세계 초일류 브랜드로 키워낸 프리랜서 브랜드 컨설텀트 겸 브랜드스트림의 최고 경영자(CEO)인 스콧 베리버리가 삼성전자의 CI 변경작업을 담당했다"라는 구체적인 내용은 물론 "광고하는 스타일 조차 나이키가 하는 방식처럼 라이프스타일 양식과 연결돤 제품과 함께 변화할 것"이라고 언급을 하였다.
하지만 이와 같은 보도에 대해 삼성전자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임직원에게 브랜드 전략 지침서를 내부 배포한 것을 브랜드 교체로 오인해서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해당 뉴스를 보도한 호주 매체는 결국 기사를 삭제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삼성전자는 'CI 교체는 고려한 바 없다'며 다시한번 강조를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