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NVIDIA)는 2010년 9월 GPU Technology Conference 2010을 통해 향후 몇 년동안의 GPU 투입 계획을 로드맵을 통해 공개했으며 이때 케플러 (Kepler)는 2011년 등장, 맥스웰 (Maxwell)은 2013년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로드맵을 통해 공개된 내용과 달리 케플러 (Kepler)는 28nm 공정의 수율 및 안정화 등의 요인으로 AMD보다 늦은 2013년 3월에야 하이엔드 라인업에 지포스 GTX 680을 투입했다.
GPU Technology Conference 2010에 공개된 CUDA GPU 로드맵
현재 AMD와 엔비디아 양사는 28nm 공정을 유지한 차기 GPU로 라데온 HD 8000 시리즈와 지포스 700 시리즈를 2013년 상반기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 등장 시기는 제품 개발 등과 전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PC 수요 등을 고려해 늦춰질 가능성도 있는 만큼 등장시기는 예상보다 약간 느려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엔비디아 케플러 후속인 맥스웰의 등장은 그만큼 늦춰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엔비디아가 최근에 공개한 CUDA GPU 로드맵
이러한 내용은 엔비디아는 최근 공개한 CUDA GPU 로드맵을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는데 차세대 GPU로 알려진 코드명 맥스웰은 초기 공개된 2013년이 아닌 2014년으로 1년여가 더 늦게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편 엔비디아가 케플러 아키텍처 후속으로 준비 중인 맥스웰 아키텍처는 28nm보다 미세한 20nm 공정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기존처럼 TSMC를 통해 제조될지 아니면 20nm Gate Last HKMG 기술을 개발 중인 글로벌파운드리 (GlobalFoundries)와 삼선정자 등을 통해서도 제조될지는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항상 미세공정이 등장하면 제조 수율 문제가 제기되었고 TSMC 외에 대안이 없었던 상황과는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 제조사를 통해 공급 문제를 개선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