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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slor, 나무를 깎아 만든 빈티지 진공관 라디오 'R601SW' 출시

2012-12-27 16:55
정상호 기자 godbless@bodnara.co.kr

음향기기 수입유통 전문기업 ㈜사운드솔루션(대표:이홍)에서 1950년대 스타일의 빈티지 라디오 브랜드 Tesslor의 신모델 R601SW 출시소식을 전해왔다.

 

 

R601SW는 진공관앰프를 사용했던 Tesslor R601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써 외관은 나무를 깎아 수공업으로 제작되는 목재 인클로져를 사용하여 음악감상에 영향을 주는 '통울림'을 지니고 있으며, 아날로그 튜닝 노브와 진공관 시그널미터 'Magic eye'를 채용하는 등 1950년대 라디오 제조공정을 그대로 재현하였다고 전했다.

 

 

고급 진공관앰프에 주로 사용되는 출력 진공관인 EL84(6BQ5)관과 6DJ8(ECC88)관을 사용하고 5인치 풀레인지 스피커를 2기 채용했으며 우수한 수신감도를 위해 Receiver IC를 채용했다. 또 난청지역을 위해 내장 안테나 뿐 아니라 외장 안테나를 선택 할 수 있게 하였다.

 

 

그 외 PC, CDP, MP3, 스마트폰 등과 연결 할 수 있는 RCA 외부입력단자 및 조용한 라디오 청취를 위해 헤드폰 단자도 지원한다. R601SW의 판매가격은 68만5천원으로, 내년 1월부터 전국 오디오 전문 매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

 

제품문의 : 02-2168-4535 / SSCOM.COM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12-27 18:01/ 신고
손이 많이 간 것 같기도 하지만 정말 디자인이 좋네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1-03 11:00/ 신고
오디오 매니아라면 구입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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