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PC DRAM 시장은 DRAM 제조사가 DRAM 생산량을 조절하면서 하반기를 시작으로 가격 인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13년 상반기에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IHS iSuppli는 PC 시장의 수요 감소와 경기침체, 스마트 기기의 강세, DRAM 제조사의 판단 등 여전히 잠재적인 위험요소가 존재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는 인텔의 차세대 CPU 하스웰 (Haswell)과 AMD 및 엔비디아 (NVIDIA)의 차세대 GPU 등장으로 PC 시장의 활성화가 예상되나 경기침체와 스마트기기 증가로 인한 PC 수요 감소 추세는 쉽게 전환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년간 PC 판매 감소, 제조의 영향이 이어졌으나 올해는 공급자들의 합병 등으로 PC 시장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하지만 DRAM 시장은 3년 연속 하락세에 있으며 PC 성장도 과정되어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2013년 DRAM 수익은 3백억달러로 지난해 2백 6십 4억달러 대비 최대 14%가 증가했으며 올해는 시작부터 좋은 결과가 이어져 전세계 DRAM 시장의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성장의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iSuppli는 여전히 위험요소가 남아있다고 전했다. 특히 높은 가격대의 울트라북 (Ultrabooks)과 초박형 컴퓨터, 태블릿 (Tablet) 및 스마트폰 (Smartphone) 등의 등장이 그 중 하나다. 울트라북과 윈도우 8은 과장되어 성장을 증명하지 못하고 있으며 올해 DRAM 수요는 요구보다 현저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울트라북 (Ultrabooks)과 마이크로소프트 (MS, Microsoft)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 8 (Windows 8)의 영향으로 재반등, PC 출하량은 8% 확장을 예상했다.
올해 PC 출하량은 2%가 감소, DRAM 산업은 올해 내내 과잉공급 상황으로 남아 가격 하락이 이어져 예상했던 16%보다 더 늘어난 29%를 예상했다. DRAM 수익은 24억 6천만달러로 7%가 감소해 2010년 이래로 3년 동안 연이은 축소가 예상된다.
IHS iSuppli는 공급측면 또한 2013년 DRAM 시장의 재반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마이크론 (Micron)과 엘피다 메모리 (Elpida Memory)의 합병, 그리고 2xnm 공정 기술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SK Hynix)의 PC DRAM 생산 축소, 대만 ProMOS와 파워칩 (Powerchip)의 경쟁력 약화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양사는 2013년 대략 60%의 웨이퍼를 2xnm 공정 기반으로 만들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다 효율적인 리소그래피 (Lithography)를 적용해 30-35%의 비트 성장이 예상된다.
마이크론은 엘피다 흡수 후 전환하는 올해 하반기 동안 생산량 축소 예상으로 과잉공급이 이어져 시장 전체의 안정화가 예상된다. ProMOS와 파워칩은 Fab 정리, 현재 낮은 수익의 DRAM 산업 대신 수익성 높은 IC나 모바일 DRAM 등으로 전환, 이들의 생산 감소는 올해 상반기 과잉공급을 완화를 예상했다.
또 다른 위험요소는 마이크론의 엘피다와 렉스칩 흡수로 인한 DRAM 생산량 증가다. 낙관적인 가정은 마이크론이 PC DRAM보다는 수익성이 높은 낸드 플래시 (NAND Flash) 메모리를 생산량을 확장하는 것이다.
PC DRAM 생산이 감소하면 수익이 증가해 공급부족과 이에 맞는 가격 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PC DRAM 생산량이 늘어나면 과잉공급이 이어져 가격은 악화되는 만큼 마이크론의 방향 전환이 올해 DRAM 산업을 경정하는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