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 http://www.playstation.co.kr/)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니폰이치 소프트웨어(Nippon Ichi Software)의 시뮬레이션 RPG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최신작, '디스가이아 D2 (Disgaea D2)'를 PlayStation®3(PS3™)로 3월 20일(수) 정식 발매한다고 전했다.
디스가이아 D2는 시리즈 첫 작품인 ‘마계전기 디스가이아’의 주인공 라하르가 마왕이 된 이후의 마계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 된다.
PS2로 출시 되었던 첫 작품과 달리 디스가이아 D2는 HD 화질로 도트 그래픽이 표현 되어 고화질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새로운 캐릭터 육성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사물이나 동료를 들어올리고 던져서 전투를 유리하게 만드는 특유의 시스템은 유지되며, 전투 시 주변 캐릭터나 몬스터와의 호감도에 따라 연계 기술을 사용하거나 연속으로 공격할수록 추가 데미지를 주는 등 전략성도 있다.
디스가이아 D2 초회한정판 패키지
디스가이아 D2는 3월 14일(목)부터 18일(월)까지 5일간 PlayStation 파트너샵 및 온라인 쇼핑몰(AT게임, 옥션)에서 사전 예약판매가 진행 되며, 해당 기간 중 구매하는 이들에게는 ‘라하르’, ‘에트나’, ‘타천사 프론’ 프로모션 코드가 증정 된다. 또한 소프트웨어와 함께 ‘에트나’, ‘타천사 프론’ 피규어 2종 세트, 하드 커버 설정 자료집,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CD가 포함된 초회한정판은 사전 예약판매 기간 동안에만 구매 가능하다.
’디스가이아 D2(Disgaea D2)‘의 국내 출시 가격은 69,800원(초회한정판 109,800원)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PlayStation 공식 웹사이트(http://www.playstation.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