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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점령에 이어 PC시장 본격 진출, 카카오톡 PC 직접 써보니..

2013-03-29 18:00
이성복 기자 pola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olabear@bodnara.co.kr

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꽉 잡고 있는 카카오가 드디어 카카오톡PC를 선보이며 PC용 인스턴트 메신저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지난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PC 버전을 미리 써볼 수 있는 베타테스터 모집 행사에 총 21만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선정자 발표일인 26일에는 국내 주요 포탈사이트에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높은 관심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5월 일반 사용자들에게 정식으로 배포될 것으로 알려진 카카오톡PC의 주요 기능 및 완성도는 어떠할지 직접 사용해보았다.

 

 

간편한 설치, 보안을 위해 사용자 PC 인증 필요

카카오톡PC 클라이언트를 시작하면 노란 바탕에 카카오 로고에 로그인 창만 있는 첫 화면이 보인다.

스마트폰의 카카오톡의 로그인 화면과 거의 흡사한 레이아웃과 고유색을 그대로 적용함으로써 기존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거부감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모바일 카카오톡에서 설정한 계정(이메일)과 비밀 번호를 입력하면 로그인 과정이 진행된다.

 

PC에 새롭게 카카오톡PC 설치하고 실행했다면 PC 인증 과정이 필요하다.

인증 과정은 공공장소 또는 PC방과 같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환경에서의 로그인을 염두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최근 메신저등을 통해 피싱 사기등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많다보니 보안에 강화의 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PC 인증과정은 최초 1화만 진행되며 1회용 인증을 받았을 경우에는 보안을 위해 로그아웃 후 재 인증이 필요하게 된다. 참고로 최대 5대의 PC에 인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정, 사무실등의 장소에서 PC나 노트북 등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기기에 설치해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PC 인증은 모바일 카카오톡으로 전송된 인증번호를 입력하는 것으로 간단히 진행된다. 참고로 카카오톡PC는 모바일 카카오톡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제공되는 것이기 때문에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사용자만 이용 가능하다.

 


(좌) 카카오톡 PC에서 직접 인증 해제, (우) 모바일 카카오톡에서 원격 인증 해제

보다 안전하게 카카오톡을 사용하기 위해 PC마다 인증을 거치게 되는데, 이후 더 이상 카카오톡을 이용하지 않거나 타인에게 PC버전이 도용되었다고 판단되는 경우 PC 인증을 해제해야 또다른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또한 5대 이외에 추가로 PC 인증을 받고 싶은 경우에도 기존 PC 인증 중에 하나를 해제하고 새롭게 인증을 받는 과정이 필요하다.

PC인증 해제는 카카오톡 PC와 모바일용 카카오톡에서 모두 가능다. 카카오톡 PC의 경우 인증 해제를 원하는 PC에 로그인 한 후 '설정-PC인증 해제'를 통해서 해제할 수 있으며 모바일 카카오톡의 경우에는 카카오톡 앱에서 '더보기-실정-PC 설정'에서 PC 인증을 해제할 수 있다.

참고로 모바일 카카오톡앱의 경우 인증된 PC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PC에 로그인시 모바일 카카오톡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PC에 접속하면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PC에서 접속했다'는 알림을 보내준다. 타인이 내 PC 인증이 된 PC를 활용해 메시지를 훔쳐볼 수도 있는 만큼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카카오측의 배려다.

 

 

스마트폰용 카카오톡을 PC에 고스란히 이식


(좌) 카카오톡 PC 메인화면, (우) 모바일 카카오톡 메인 화면

로그인을 한 카카오톡 PC의 초기화면은 마치 모바일용 카카오톡의 화면을 그대로 옮겨둔 것과 같이 아이콘이나 화면 구성, 색상등도 유사하며 전체적으로 복잡하지 않고 최대한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다.

다만 카카오톡 PC의 경우 모바일 카카오톡과는 달리 상단에 [친구], [채팅], [설정] 탭으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카카오톡 PC는 친구 추가 기능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친구추가] 탭이 사라졌으며 아직까지 선물하기나 아이템 구입, 게임하기등의 부가 기능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더보기] 탭도 제공되지 않는다.

참고로 친구 추가의 경우에는 모바일 카카오톡으로만 가능하며 다만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사용자가 메시지를 보내올 경우에는 [친구추가], [차단], [스팸신고]등을 할 수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모바일 카카오톡에서는 볼 수 없는 부분도 있다.

대표적으로 상단의 종 모양 아이콘으로 이를 누르면 PC 클라이언트의 알림음과 알림창을 동시에 끄거나 켤 수 있는 기능이다. 물론 PC 클라이언트가 아닌 채팅창에도 상단에 종 모앙 아이콘이 제공되어 각각의 채팅창 별로 알림 설정을 해줄 수도 있다.

 

앞에서 말했듯이 메뉴는 크게 [친구], [채팅], [설정]으로 나뉘며 친구 탭에서는 자신의 친구로 등록되어 있는 친구 목록이 ㄱㄴㄷ 순으로 출력되고 썸네일 대표 이미지와 닉네임, 대화 상자가 출력되어있다.

이 부분은 모바일 카카오톡과 거의 동일하며 다만 카카오톡 PC의 경우 플러스 친구는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전체 친구 수가 모바일 카카오톡과 차이가 날 수 있다. 또한 모바일과 PC버전에서 친구 이름이 다르게 표시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정식 출시 때 수정이 될 예정이다.

친구 닉네임에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면 채팅을 하거나 즐겨찾기에 등록 또는 친구의 미니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 이미지를 마우스 왼쪽 클릭하면 대표 미니 프로필 사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볼 수 있다.

 


(좌) 카카오톡 PC 채팅탭, (우) 모바일 카카오톡 채팅탭

채팅탭은 카카오톡 PC와 모바일 카카오톡과는 완벽하게 연동이 않는다. 카카오측에 의하면 PC버전의 채팅방 목록은 그룹 채팅방과 안 읽은 메시지가 있는 1:1 채팅방만 뜨게 된다. 역시 플러스 친구는 목록에 표시되지 않으며 모바일 또는 PC에서 채팅방 나가기를 하 때에도 상호 연동되지 않는다.

카카오톡 PC창 제일 하단에는 베타테스트 안내가 있지만 이와 더불어 몇몇 광고가 주기적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광고는 카카오톡 PC의 주요 수입원중에 하나일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심플함이 최대 강점인 만큼 정식 발매이후라도 별도의 창이 뜨는 식의 광고는 오히려 사용자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카카오톡 PC만의 특이한 점은 '채팅방 나가기'와 '닫기(Alt+F4)'의 옵션이 별도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채팅방 나가기'는 말 그대로 해당 채팅방에서 나가는 옵션으로 PC에서 나가게 되면 모바일 버전에서도 채팅방을 나가게 된다. 반면에 '닫기'는 PC용 클라이언트에서 창만 닫는 옵션으로 상단 우측에 있는 x 버튼을 누르는 것과 동일한 역할을 한다.

특히 채팅방 나가기는 PC버전에서 꼭 필요한 옵션으로 만약 채팅방에서 나가기를 할 경우 해당 채팅방의 대화 내용은 모두 삭제된다.

 

 

쾌적한 채팅창, PC버전만의 장점도 가미


모바일 카카오톡와 카카오톡 PC의 모습

채팅창 역시 모바일용 카카오톡과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으며 사용하기 쉽도록 직관적인 구성을 하고 있어 매우 쾌적하다.

PC에서 메시지를 주고 맡으면 스마트폰에서도 대화 내용이 그대로 반영되며 상대방이 글을 읽었는지 체크는 물론 모바일 카카오톡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그룹 채팅은 1:1 채팅창에서 채팅창 상단 부분의 설정 버튼을 통해 대화 상대를 추가함으로써 대화 채팅을 할 수 있다.

카카오톡 PC는 PC기반임을 활용해 사진 전송시 모바일 카카오톡보다 보다 빠르고 유연한 모습을 보여준다. 좀더 빠른 네트워크 속도를 기반으로 대용량 사진을 보다 빠르게 전송이 가능하며 친구가 보낸 사진도 누르면 대화창 옆에 원본 크기로 확인하거나 PC에 저장할 수도 있다.

 


고속 사진 전송 및 원본 사진 보기&저장도 가능하다.

사진은 한번에 10개까지 전송할 수 있으며 특히 드래그 앤 드롭을 지원해 탐색기등에서 사진을 채팅창으로 끌어서 전송할 수 있다.

하지만 카카오톡 PC의 경우 동영상 전송은 현재로써는 지원되지 않는다. 또한 채팅창내에서 상대방이 보내온 동영상의 경우 카카오톡내에서 직접 재생할 수는 없으며 PC에서 저장을 한 후 재생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새로운 메시지가 있을 경우 하단에 알림창을 통해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물론 옵션에서 알림창을 활성화 하였을 경우에만 동작하며 하단 알림창 상단에도 종모양 아이콘이 위치하고 있어 이를 통해 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최근 모바일 카카오톡의 경우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지만 현재 베타버전의 카카오톡 PC의 경우 보이스톡을 비롯해 선물하기, 일정 공유 및 투표를 비롯해 채팅 플러스와 게임등의 부가 기능을 이용하지 못한다.

 

 

모바일 카카오톡과 카카오톡 PC는 마스터-슬레이브 관계


(좌) 카카오톡 PC, (우) 모바일 카카오톡

카카오톡 PC로 메시지를 보이던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내던 모든 메시지는 카카오톡에 반드시 저장한다. 하지만 카카오톡 PC의 경우 로그인한 동안 주고받은 메시지만 저장되어 열람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 PC에서 로그아웃을 한 후 모바일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누었다면 이후에 카카오톡 PC에 로그인을 할 경우 해당 채팅창에 '로그아웃 후 모바일 카카오톡에서 나눈 대화가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게된다.

즉, 로그아웃을 하고 난 이후 모바일에서 나눈 대화는 카카오톡 PC로는 확인할 수 없다. (오른쪽 화면의 붉은색 테두리의 대화 내용이 이에 해당한다.) 이에 반해 모바일용 카카오톡의 경우 PC에서 나눈 모든 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다시말해 모바일 카카오톡은 마스터(핵심) 서비스라고 한다면 카카오톡 PC는 슬레이브(부가) 서비스의 관계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PC 시장에 출시하였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부가 기능은 모두 빼 버린 기본적인 설정만 제공

카카오톡 PC가 제공하는 설정창의 모습으로 베타버전으로 첫 공개된 만큼 기본적인 설정만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역시 채팅탕의 배경 및 알림음등은 모바일 버전과 연동이 되지 않는다.

알림음은 카톡/카카오톡/딩동/물방울의 4가지만을 제공하며 별도로 사용자가 만든 알림음을 사용하는 것은 지원되지 않는다.

 

배경 설정의 경우 기본으로 제공되는 10가지 배경 이외에 원하는 파일을 선택해 배경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베타버전인만큼 배경 화면이 모든 채팅창에 일괄 적용되지만 각 채팅방에서 개별적으로 배경 화면을 설정할 수 있어 이를 활용하면 채팅창마다 배경 화면을 다르게 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톡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주요기능을 단축키로 조작할 수 있다. 설정창을 통해 카카오톡 PC의 단축키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기능이나 단축키등을 변경할 수는 없다.

 

 

PC용 인스턴트 메신저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

이제 막 베타테스트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된 카카오톡PC는 베타 버전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모바일 카카오톡 `룩앤필`을 유지하면서 최소한의 핵심 기능을 최대한 깔끔하게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춰 기존 모바일 카카오톡 사용자뿐만 아니라 처음 모바일 메신저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거부감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PC 인증이나 스마트폰에서 PC 버전을 원격 로그아웃하고 인증을 해제하게 하는 등 보안도 신경썼다.

다만 메신저 기능에만 집중되어 있을뿐 부가 기능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친구찾기도 할 수 없으며 게임하기나 선물하기도 제공되지 않으며 음성통화인 보이스톡도 불가능하다.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사이에 연동이 잘 되지 않는 부분이나 유료로 구입한 아이템을 PC버전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것 역시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카카오톡 PC는 '모바일 카카오톡 입력을 더 편리하게 하는 보조적 수단'이라는 카카오의 설명과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앞으로 카카오 스토리나 카카오 플레이스등과의 연동을 통해 사진이나 PC정보등을 PC를 통해 공유한다면 그 영향력은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 될 것이다.

조만간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가 될 만큼 현재 네이트온 위주의 PC용 인스턴트 메신저 시장이 한바탕 요동칠 것은 분명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3-29 19:19/ 신고
오호... 예상대로 괜찮은것 같네요. 네이트온의 기능위주 메신저가 크게 쓸모있어질것 같지 않네요.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3-29 22:11/ 신고
네이트온 망하는 소리가 들린다. ㅠ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3-30 7:51/ 신고
진짜 네이트온이랑 어떻게 될지 정말 기대됩니다
겨울이좋아 / 13-03-30 20:51/ 신고
기사말미처럼 카스같은 부가기능들까지 추가가 된다면 PC용 메신져로 거듭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의 myloveu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3-30 23:37/ 신고
네이트온은 이제... 안녕... ㄷㄷ
꾸냥 / 13-03-31 10:51/ 신고
-On Mobile Mode -
아직은 모바일용 서브 느낌이지만 정식 출시 때는 좀 더 변한 모습이겠죠?
엉덩이마왕 / 13-03-31 16:34/ 신고
향후가 기대되는군요..
박수칠때더해라 / 13-03-31 16:37/ 신고
메신저는 가입자 수의 많고 적음으로 승패가 갈릴텐데
카톡의 성공이 예상되네요 ;;;
미사키 / 13-04-02 23:14/ 신고
모바일과 연동 안되면 좀-;;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4-05 10:51/ 신고
다소 불편한 점도 보이고 하단 광고는 안넣었으면 하는데..
안드로이드보이 / 13-04-07 18:03/ 신고
"메신저 시장"이라고 하기엔 수익을 거의 못내는 게 메신저인데;;
설레임 kkp6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6-09 15:11/ 신고
윈도우 rt나 윈모 혹은 아티브나 탭북등 기기의 선전이 기대됩니다
닉카 / 13-07-28 8:35/ 신고
pc 버전 다 좋은데 피시를 사용 안하면 모바일 알림에서 '사용안함' 도 있어야지. 10분이 최대...ㅡㅡ;; 누군가 카카오로 대화를 보내면 모바일로 빽빽대서 귀찮다. 전화를 끌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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