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트림 시장을 위한 퓨전 APU 라노
2006년 AMD와 ATI 합병과 함께 발표한 CPU와 GPU의 통합 프로세서인 퓨전(AMD, ATi인수 완료 및 통합 CPU 출시 밝혀)은 2008년 Future is Fusion이라는 슬로건(AMD, "미래는 퓨전이다" 캠페인 발표)을 내걸고 퓨전의 전망을 본격화했다.
AMD와 ATI의 합병과 함께 개발을 발표한 퓨전 APU는 2011년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AMD는 2011년 2월 첫 퓨전 APU(Accelerated Processing Unit)인 Ontario와 Zacate 기반 저전력 플랫폼 브라조스를, 6월에 코드 네임 라노인 메인스트림 A 시리즈 APU로 이뤄진 모바일 Sabine 플랫폼과 데스크탑 Lynx 플랫폼을 출시하면서 퓨전 APU의 개발 계획 발표 이후 연수로 5년 만에 본격적인 APU 시대를 열게 되었다.
AMD 퓨전 APU는 저전력 시스템과 메인스트림, 일부 퍼포먼스 시장을 타겟으로 한다
AMD의 데스크탑용 라노 APU는 현재 리테일 판매중인 라데온 HD 6000 시리즈 코어를 도입해 별도의 외장 그래픽 카드 수준의 그래픽 성능과 기능을 제공해, 적당한 옵션 타협을 통해 가격대 성능비를 중시하는 메인스트림 시장을 타겟으로 한다.
여기에 일체형 PC나 생산성 확대를 위한 멀티 모니터 구성, 저전력 시스템과 미디어 허브 등의 벨류급 시장을 노리는 브라조스 플랫폼 APU와 함께, AMD는 퓨전 APU로 벨류급 시장부터 메인스트림, 일부 퍼포먼스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며, 주력 퍼포먼스 급과 하이엔드 급은 기존 AM3 소켓을 이어 AM3+ 소켓의 불도저로 대응하게 된다.
지난 AMD 퓨전 APU 발표 기자간담회(현실이된 미래, AMD 퓨전 APU 라노 출시)에서 언급되었던 내용이지만 AMD는 2014까지 기존 CPU 시장의 최대 80%가깝게 APU가 대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페넘II 시리즈는 불도저 프로세서가, 애슬론II 시리즈는 라노 APU로 대체할 전환계획을 공개(AMD 불도저 및 라노 APU로 빠른 세대교체 계획)하기도 했다.
이번 기사에서는 5년의 세월을 거쳐 등장한 CPU와 GPU의 통합, AMD의 차세대 메인스트림 라인업을 주도할 퓨전 APU 라노의 특징과 성능을 확인해보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