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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가 이번에 발표한
RADEON XPRESS 200 시리즈는 이전 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언급하였듯이 기존 AGP 버스 기반이 아니라 PCI Express
버스를 기반으로 하여 출시된 칩셋이다. 따라서 경쟁사들의 최신 칩셋들과 동등한 수준으로 발표되었는데 지금부터 RADEON XPRESS
200 시리즈의 공통적인 부분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ATI RADEON
XPRESS 200 시리즈의 블럭도
노스와 사우스로
나누어진 칩셋형태
위의 이미지는 ATI가
제공한 RADEON XPRESS 200에 대한 홍보자료에서 캡쳐한 이미지로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코드명 RS480와 RX480칩셋인
RADEON XPRESS 200과 200P는 노스 브릿지와 사우스 브릿지로 나누어진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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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 |
nVIDIA |
VIA |
SiS |
| 칩셋 |
RX480/RS480 |
nForce4 시리즈 |
K8T890 |
SiS756 |
| 구성방식 |
노스 및 사우스 브릿지 형태 |
단일칩셋 |
노스 및 사우스 브릿지 형태 |
노스 및 사우스 브릿지 형태 |
이 방식은 현재
nVIDIA와 ULi(ALi)의 AThlon64용 칩셋을 제외한 나머지 VIA나 SiS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식으로.. 노스 브릿지와
사우스 브릿지가 분리되어 있기에 어느 한쪽의 업그레이드만으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제품을 시장에 빠르게 출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성능상.. 노스 브릿지와 사우스 브릿지를 연결하는 버스 인터페이스 대역폭이 문제가 되겠지만.. 이 부분도 PCI Express를
사용하고 있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자세한 대역폭등은 하단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모든 PCI
Express Lane을 노스 브릿지에서 컨트롤
지금까지 발표된 PCI
Express를 지원하는 칩셋들중 이번 ATI RADEON XPRESS 200 시리즈처럼 노스 브릿지와 사우스 브릿지로 나누어진
형태의 칩셋들은 INTEL이 최초로 자사의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i915/925시리즈에서 사용했던 구성처럼 노스 브릿지에서
그래픽버스용인 PCI Express x16 Lane만을 지원하고 사우스에서 각종 확장 컨트롤러용 PCI Express x1 Lane을
지원하게 만드는 것이 일반적인 구성이었다.
하지만 VIA의
K8T890이 노스 브릿지 자체에서 PCI Express 버스의 Lane을 20 Lane까지 지원하게 출시된 이후 노스 브릿지에서
확장 컨트롤러용 PCI Express x1 Lane을 지원하게 되어 지금까지의 칩셋 구성의 개념이 달라졌는데 이번 ATI RADEON
XPRESS 200 시리즈도 노스 브릿지 자체에서 최대 20개의 PCI Express x1 Lane을 지원할 수가 있다.
뭐 앞으로 보면 대부분
이런 방식을 사용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지금은 PCI Express를 인터페이스로 사용하는 주변기기들이 별로 없지만 앞으로 PCI
Express를 인터페이스로 사용하는 기기들이 주류를 이룬다면 사우스 브릿지와 노스 브릿지간의 인터페이스 대역폭의 제한으로 성능
저하를 가져오는 경우도 발생할 수가 있다.
물론 최근의 칩셋들이
확장카드용으로 제공하는 PCI Express x1 Lane 4개를 모두 사용할 때 필요한 대역폭보다 노스와 사우스간의 데이터 전송
대역폭이 더 높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 출시되는 칩셋들은 PCI Express x4 Lane의 전송 대역폭과 비슷한
정도이거나 더 낮은 데이터 전송 대역폭을 노스와 사우스 브릿지간에 사용하고 있기 미래를 본다면 ATI RADEON XPRESS 200
시리즈나 VIA의 K8T890처럼 노스 브릿지에서 모든 PCI Express Lane의 구성을 지원하는 것이 좋은 구성이다.
그래픽 버스용 PCI
Express x16 지원, SLi도 지원가능(?)
위의 글에서는 주변기기용
PCI Express x1 Lane의 구성에 대해서 설명하였는데 그래픽카드의 인터페이스로 사용되는 PCI Express x16
Lane의 구성도 기본으로 지원하고 있다. 뭐 이것은 이미 PCI Express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칩셋이라면 모두 지원하고 있기에
따로 설명하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ATI의 홈페이지에 나타난 스펙 정보를 보면 PCI Express x16 Lane을 더 작은 구성의
두 개로 나누어서 설정할 수가 있다고 나와 있다.
아마도 이것은 최근
nVIDIA를 시작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듀얼 GPU 랜더링 기술인 SLi를 염두에 두고 설명한 것으로 보이는데 ATI에서도
nVIDIA의 SLi와 비슷한 기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에 같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고 본다.
HyperTransport 버스 대역폭은 최대 8GB/s
AMD의 AThlon64
프로세서용 칩셋들중 nVIDIA의 초기 제품인 nForce3 150등의 제품은 프로세서가 원래 지원하는 규격인
상/하(16bit/16bit)의 데이터 버스를 지원하지 못하였던적이 있는데 ATI의 RADEON XPRESS 200 시리즈는
AThlon64 계열이 지원하는 HyperTransport 버스 인터페이스의 최대 전송 대역폭인 8GB/s를 둘다 지원한다.
오버클럭을 위한 지원
이 기능의 지원은 이제
빠져서는 안되는 기본 스펙에 포함될 정도로 최근 출시되는 칩셋 제품들은 오버클럭을 위해 호스트 버스 클럭을 조절하면 주변 기기용 버스
인터페이스의 클럭이 정규 클럭이 인가되도록 만들어지고 있는데 얼마전 INTEL 프로세서용으로 출시한 RADEON 9100 IGP
칩셋은 이 기능이 지원되지 않았었다.
아마 그때 기억으로는
ATI에서 다음 버전에서 오버클럭을 위한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던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 약속을 지켰음을 이번 RADEON
XPRESS 200 시리즈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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