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menu
PC 리뷰 홈  

최신 정보로 가득한 IDF Seoul을 가다!

2005-11-08 00:00
최광수 前 기자 press@bodnara.co.kr

2. 스폰서 세션 - 삼성 DDR 메모리 정책



2시간여에 걸친 기조연설 후에는 휴식 시간과 함께 골드스폰서의 세션이 이어졌다. 이 때부터는 여러 세션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참가자들이 모든 세션을 다 직접 들어볼 수는 없었고, 보드나라는 삼성의 세션에 참가하여 DRAM의 발전에 대한 내용을 들었다. 삼성 외에 마이크로소프트와 휴렛패커드의 세션이 동시에 이루어졌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텔 64비트 프로세서 환경에서의 비쥬얼 스튜디오 2005를 주제로 삼았으며, 휴렛패커드는 산업 표준에 기반을 둔 유니버설 플랫폼을 주제로 삼았다.

골드스폰서인 삼성의 세션에서는 삼성전자의 이재형 과장의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다. 이 프리젠테이션에서는 SDRAM에서부터 DDR SDRAM, DDR2 SDRAM으로 기술 발전이 이루어지면서 변화된 점, 그리고 차세대 DDR3 SDRAM과 서버용인 FB-DIMM의 특징과 개선점이 소개 되었다.

삼성의 로드맵에서는 2007년도에는 데스크탑에서 사용될 메모리가 DDR3 1GHz 수준이 될 것이며, 2010년에는 1.6GHz까지 속도가 향상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DDR1에서는 200~400MHz까지가 안정적인 수율의 한계였고, DDR2는 400~800MHz까지를 소화해낼 수 있으며, 앞으로 선보일 DDR3 메모리는 800MHz~1600MHz의 높은 클럭 속도로 동작할 것이라고 한다. 시스템 메모리로 사용되는 메모리와는 별개로 GDDR 메모리는 현재 1.6GHz 정도를 한계 클럭으로 하고 있는 GDDR3 세대에서 벗어나 GDDR4 세대로 이전하게 되면 1.6~2.8GHz에 달하는 엄청난 속도의 메모리가 출시 될 예정이다. GDDR4로의 이전은 2006년 중반에서 2007년 중반 사이에 이루어질 전망이며, DDR3 메모리는 2007년이 상용화 목표다.

메모리의 가치를 올리는 기준으로는 집적도, 속도, 전력소모량 등이 있는데, 이 중 집적도는 점차 개선되어 나가고 있으며 현재 제곱센티미터당 0.6~1Gb 수준까지 이르렀다. 속도는 지연시간(일반적으로 CAS, tRC, tRP 등의 값)과 입출력대역폭(주로 클럭 속도)의 기준이 있는데, 기술적으로 대역폭을 올리는 방향이 개발 속도가 빠르고 생산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대역폭 향상에 신경을 쓸 것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서버 등과 같이 낮은 지연시간을 요구하는 곳에 사용될 low latency 제품에 대한 개발도 지속될 것이다. 현재 레이턴시 부문은 연간 7% 정도 지연시간이 감소되는 수준의 진전이 있다고 한다. 보다 빠른 레이턴시를 위해서는 어레이를 여러 스테이지로 세분화 해야 하며, 여기서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입출력 대역폭 개선에 비해 발전 속도가 느린 편이다.

메모리 용량과 타입의 로드맵은 05년 현재 DDR1 메모리가 DDR2 메모리보다 조금 더 많은 양이 판매 되는 것에서 06년에는 6~70%를 DDR2 메모리가 점유하도록 할 것이며, 07~08년에 이르면 DDR1 메모리의 점유율을 10% 미만으로 낮출 것이라고 한다. 현재 메모리 용량은 올해들어 512MB 모듈의 점유율이 256MB의 점유율을 막 넘어선 상태인데, 07년까지는 512MB 모듈의 점유율이 피크를 기록하고 08년부턴 1GB 모듈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09년부터는 2GB와 4GB의 수요도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서버에 사용될 FB-DIMM의 원리와 구조에 대한 흥미로은 주제도 언급이 되었는데, 낮은 레이턴시를 요구하는 서버에서 DIMM의 개수가 많아지면 물리적 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데이터가 도달하는 시간이 일정치 않게 된다. 이것을 SKEW라고 표현하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FB-DIMM이라는 개념이 필요해졌다. (※ FB - Fully Buffered )

FB-DIMM은 메모리 컨트롤러(MCH)가 직접 DRAM의 레지스터와 일일이 접근했던 병렬 접근 방식을 직렬 접근 방식으로 바꾸고 메모리 모듈에 또 하나의 허브를 두는 것이다. 즉, IDE를 대체해 Serial ATA가 나왔듯, 메모리 컨트롤러와 메모리 모듈 사이를 고속 직렬 버스로 연결하고, 메모리 모듈 내에서 각각의 칩은 메모리 컨트롤러와 직접 연결되는 대신 중앙의 AMB(Advanced Memory Buffer)라고 불리우는 허브와 연결되는 방식이다. 대신 AMB에서는 열의 발생량이 비교적 많아지기 때문에 히트싱크를 필히 장착하게 된다. 4GB 용량까지의 FB-DIMM은 이미 출시 되었으며, 06년 초에는 8GB FB-DIMM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전 페이지로 돌아갑니다 다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역병창궐 (ID) 역병창궐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1-08 2:30/ 신고
말그대로 정말 최신정보군요-_-저 중 하나만 가져왔어도 잇힣 특히 스폰스 부스 편에 각종 상위급 부품들은 -_- 댓글 남기실 수많은 분들에게 OTL 모드를 제공할 꺼란 예상을 하게 합니다..2006년만 되도 새로운 기술은 쏟아져서 많은 유저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요약글
초전력 0.5w 모바일 PC-_-프레스캇으로 이득 봤을 것 같은 한전에서 데모하지 않을까?-_- 세금 절약-_-으로 나라 살림 낭패모드-_- 컴유저들 대환영-_-문제는 가격이 초낭패-_-
CF메모리 16G 출시예정 -_- 15G 중고 하드는 전부 버러우-_-
램들의 고클럭화-_- CPU 과의 클럭 차이를 줄일 예정-_-
DDR4 가 출시되면 2.8G까지 속도가 가능이면-_- 현재 FSB 1:1 동기화가 아니라 CPU 클럭 대 메모리 클럭 1:1 동기화가 가능이군요-_-후덜덜덜-_-
2007년 DDR3 보급화...예전에 귀동냥으로 AMD 로드맵을 볼때 DDR2 는 잠시만이고 재빨리 DDR3 넘어간다는 소식을 접했는데-_- 어쟀든 2006 년 AMD 에 M2 소켓은 분명 DDR2 + M2 모드-_- 07년이후엔 10% 로 DDR 메모리 시장 점유율 낮출 계획이라지만 분명 06년 2/4 분기말부턴 중고매물 넘칠듯-_-
역병창궐 (ID) 역병창궐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1-08 2:33/ 신고
하나 뺴 먹었는데..요나-_-에 865 가능성은-_- 인텔이 뜨드미지근한 답으로 넘겼는데-_-가능성만은 남겨둔 건-_-우린 내놓고 알아서 니들이 해라 란 식에 떠넘기기 군요-_-
바이오스로 지원가능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어쟀든 요나든..요다든 나와있는 정보만 본다면 참 성능도 착하고 쉴 줄도 아는 녀석이네요
그리고 니파 출시는 -_- 어서 소노마 플랫폼들 가격이나 낮추게끔 해주시오-_-
waplenet (ID) / 05-11-08 8:50/ 신고
경품을 엄청많이 뿌렸다는데 받으신분있나요?
리누 (ID) / 05-11-08 9:43/ 신고
IDF는 경품 위주 행사가 아닌지라 추첨해서 준 경품은 XBOX 3대와 아이리버 PMP 3대였습니다. 그나마 아이리버 PMP는 예정에 없던거 뒤늦게 협찬 받은듯 하더군요. 경품 기대하고 갔던 사람은 아마 한명도 없었을 겁니다.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1-08 10:23/ 신고
으으음.... 나름대로 새로운 정보들이 있군요... 잘 읽었습니다...
korstds (ID) korstd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1-08 11:22/ 신고
새로나오는 요나라는 씨퓨의 성능과 발열문제는 과연 잘 해결이 될런지..
kss8569 (ID)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1-08 16:17/ 신고
새로나온시피유가 AMD 를 꺾을수 있을까.//?
makesound (ID) / 05-11-08 17:01/ 신고
인텔 위기감을 느끼는 모양이지요?? 한국에서빼앗긴 시장을 좀 회복해보자? 라는 생각일까요??? 처음으로 이런 세미나도 하고 그리고 요즘 인텔이 발등에 불덜어졌다는 느낌도 나고...이런걸로 힘쓰지 말고 가격이나 착하게 주길...
xercxess (ID) / 05-11-08 19:32/ 신고
하이퍼트랜스포트 도입 안하는 이상 인텔CPU는 이제 관심이 없어서...
rbear (ID) r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1-09 9:17/ 신고
시장 흐름에 기술도 맞춰지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사용자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 실패하는 것이 시장논리입니다. 과거 인텔의 작태 850 + RD RAM,
최근 925X 등을 실패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개발비만 거두어 들이면 성공이라 생각하는 논리는 이제 강력한 AMD의 등장으로 접었으면 하는데...

향후 기술흐름을 볼 수 있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notebe (ID) / 05-11-09 14:49/ 신고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유료인만큼 질이 높은 행사였네요.
내년도 기대해봅니다~
ian5365 (ID) / 05-11-09 17:02/ 신고
좋은정보 잘 보고갑니다.
dlgusdk9 (ID) / 05-11-10 14:39/ 신고
좋은정보 감사합니닷 ㅋ
epddhk (ID) / 05-11-16 11:51/ 신고
잘봤습니다.
확실히 내년에도 열린다면, 일반 유저도 함께할 수있었으면 좋겠네요.
닉네임 lock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최신 기사
[11/08] AWS, 토큰 비용을 28% 낮춘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스트랜즈 하네스' 공개  
[11/08] 앱코, 가상 7.1 진동 기능 탑재 게이밍 헤드셋 'MR600W' 출시  
[11/08] 설치와 활용도 알찬 와이파이 6 공유기, ipTIME AX3000plus  
[11/08] 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인프라 AI 포트폴리오 확대로 기업 AI 도입 가속화  
[11/08] 마이크로닉스, 'ASRock PSU MEGA 세일 페스티벌' 진행  
[11/08] 엔비디아, ‘컨트롤 레조넌트’에 패스 트레이싱 DLSS 4.5 지원  
[11/08] 라이엇 게임즈, 2026 대한민국 LoL 국가대표 응원 이벤트 개최  
[11/08] 빌리빌리 게임 ‘뱅드림! 아워 노트’ 9월 24일 글로벌 정식 출시  
[11/08] <페르소나5: 더 팬텀 X> 5.4.1 버전 P3P 콜라보 「달을 쫓는 자의 꿈」 9월 24일 업데이트!  
[11/08]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점성술 엘리시움 등 추석 맞이 업데이트  
[11/08] 리눅스 패치에 AMD GPU의 GDDR7 지원 포착, 차세대 라데온에 탑재?  
[11/08] CXMT는 NAND, YMTC는 DRAM로, 中 메모리 양강 사업 영역 확대  
[11/08] 엑스박스 조직 개편 상황 업데이트, 차세대 헤일로 개발은 액티비전  
[11/08] 엔비디아, 컨트롤 레조넌트와 기어스 오브 워 E-데이 대응 617.14 버전 드라이버 배포  
[11/08] QLC 낸드 쓴 애플 아이폰 18 프로 맥스 1TB 쓰기 성능 극단적 하락 논란  
[11/08] 서린씨앤아이, 써멀그리즐리 WireView Pro II GPU 재입고  
[11/08] 대원씨티에스, NZXT 컴팩트 미들타워 케이스 'S5 RGB' 시리즈 출시  
[11/08] 밸로프, AVA IP 기반 스핀오프 ‘AVA RE:BIRTH’ 사전예약 및 CBT 참가자 모집 24일 개시…해외 이용자 접점 확대  
[11/08] TCL, 태블릿 신제품 ‘노트 A1 넥스트페이퍼’ 출시 … 사전예약 시작  
[11/08] 에이수스, 영재컴퓨터 ROG 파트너십 체결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