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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편] 공정으로 압도하는 RV770. ATI Radeon HD 4800 시리즈

2008-06-26 00:00
권경욱 前 기자 viper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ress@bodnara.co.kr

2. AMD ATI GPU 전략의 변화




 

 

 

 

 

 

AMD ATI GPU 전략이 변화되었다!

AMD ATI를 비롯하여 NVIDIA 역시 전통적인 방식은 단일 GPU로 고성능의 제품을 먼저 내놓은 후 시간 간격을 갖추어 기능과 성능을 제한한 하위 제품군을 내놓은 전략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이런 전략은 CPU에서도 나타났듯이 공정 기술이나 성능상의 한계에 직면할 수 밖에는 없고 점차 고사양화 되어가고 있는 게임들에 높은 성능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아지는 문제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CPU처럼 GPU들에서도 두 개의 코어를 사용한 듀얼 GPU 방식이 등장하게 되었고 단일 GPU의 성능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대표적인 듀얼 GPU 방식으로는 하나의 카드에 두 개의 GPU (AMD ATI)를 사용하거나 두 개의 기판에 2개의 GPU (NVIDIA) 를 사용하는 방식, 그리고 AMD ATICrossFire/ CrossFire X, NVIDIA 2-Way/ 3-Way/ Quad SLI 등의 방식이 성능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발전되어오고 있다.

그러나, AMD ATI는 단일 GPU로 고성능을 내주는 전통적인 방식이 공정이나 성능 상의 한계를 드러내므로 새로운 전략을 택했다. 그것은 바로 일정 수준의 성능을 갖춘 GPU를 먼저 만든 후 이를 이용하여 듀얼 GPU 구성의 더 높은 성능을 만들고 기능과 성능을 제한한 GPU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이런 전략의 장점은 더 높은 성능의 제품을 빠르게 내놓을 수 있고 새로운 기술의 적용이 보다 빨라지게 되는 것을 들 수 있다.

현재 NVIDIA는 단일 GPU로 이전 세대의 듀얼 GPU를 능가하는 새로운 GPU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정 기술의 한계로 더 커진 크기의 다이 사이즈나 발열 및 소비전력 증가 등의 부정적인 부분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하지만, AMD ATI는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을 내주는 단일 GPU를 내놓기 때문에 너무 커진 다이 사이즈나 발열, 소비전력 부분의 문제를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고 두 개의 GPU를 이용하여 성능을 높임으로 성능 향상이라는 부분도 함께 만족할 수 있다.

 

AMD ATI의 새로운 전략에 따라 디자인된 GPU들은 오늘 소개할 RV770 시리즈 GPU로 이들은 $200-$300 수준의 퍼포먼스/ 하이엔드급에 준하는 가격대와 성능을 갖추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런 방식을 통해 메인스트림과 저가형 제품 역시 보다 쉽게 만들 수 있다.

또, 이 전략에는 와트 당 성능/ 면적 당 성능비 향상, 새로운 GDDR5 SDRAM 메모리를 이용한 메모리 대역폭 향상 및 효율 증대, 제조 공정의 향상이 뒷받침되고 있다.

 

[단일 GPU로 성능을 높이는 방식은 이제 구시대다!]

AMD ATI의 GPU 전략 변화는 이 자료 하나만으로 쉽게 알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 동안 NVIDIA나 AMD ATI 모두가 줄곧 단일 GPU로 최대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GPU에 집중해 왔다면 AMD ATI는 이번에 단일 칩으로 성능을 높이는 전략을 버렸다고 볼 수 있다.

그것의 본격적인 시작은 바로 HD 3800 시리즈의 RV670 GPU들로 이 GPU 2개로 듀얼 GPU를 구성한 HD 3870 X2를 내놓은 것을 들 수 있다. 물론, 이전에도 듀얼 GPU는 등장했지만, AMD ATI의 본격적인 시작은 HD 3870 X2로 볼 수 있다.

이는 현재의 CPU들이 성능을 높이기 위해 진화하고 있는 방식으로 초기에는 코어 2개를 사용하는 방식이지만, AMD에서 먼저 CPU들에 도입하고 있는 네이티브 방식이 궁극적으로 지향하게 되는 방향으로 볼 수 있다.

 

단일 GPU로 테라플롭의 처리 능력을 갖춘 AMD ATI RV770 GPU!

이번에 등장할 AMD ATI는 앞서 소개한 새로운 전략을 통해 단일 GPU로 최고의 성능을 가지진 못했으나 높아져가고 있는 성능에 맞추어 일정 수준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RV770 GPU들 중 먼저 소개된 HD4850의 경우 지난 1996년 첫 테라플롭 컴퓨터와 비교하여 보다 저렴한 가격과 훨씬 적은 소비전력을 통해 테라플롭(부동 소수점 처리 능력, FLPOs (Floting Point Operations per Second)로 표현) 처리 능력의 그래픽 성능을 갖추고 있을 정도의 발전이 이루어졌다. 참고로 HD 4870은 1.2 TeraFLOPs의 처리 성능을 갖추고 있어 NVIDIA의 GeForce GTX 280 단일 GPU가 제공하는 933 GigaFLOPs의 처리능력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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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inux / 08-06-26 0:05/ 신고
6페이지 중간에 제목이 잘못 붙어있네요~
"향상된 전원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GeForce GTX 200 시리즈!"
붙여넣기할때는 조심하셔야 ㅎㅎ
milkblue (ID)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0:24/ 신고
그다지 관심이 없었음에도, 분위기에 휩쓸려버렸습니다.
4800 시리즈도 잘만들어진 제품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추가된 기능들도 마음에 듭니다. 역시 AMD 쪽이 멀티미디어 계열에는 한발 앞서는 것 같습니다.
다만, 성능에 관한 부분을 접할때, 엔비디아의 GT200시리즈처럼 최고의 성능을 위한 제품에는 4870 도 모자란 것 같아서, AMD가 이제는 단일코어로도 최고를 노리지 않는가~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1:03/ 신고
R300 이후 두번째 르네상스.
3K 시리즈에서 문제되었던 디인터레이싱 관련 문제도 해결되어서 만족스럽더군요.
안타깝게 현재 수중에 자금이 없어서 취직한 이후에 등장할 5K 시리즈를 노려야할듯 ㅠㅠ
jackyang (ID)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1:33/ 신고
GTX200 비효율적 비싸고 전력 부족이라는 말이 인상적이네요. 6개월 전만에해도 이러지 않았는데.......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1:36/ 신고
제 취향에는 딱 들어맞는 제품인듯 합니다. 동영상 쪽에서의 더 좋은 성능, 적당한 3D 성능, 프로그래머의 본능을 자극하는 요소들(GPGPU 등)... 이래서 전 AMD를 고수할 수 밖에 없나봅니다.
tkdchan (ID) tkd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1:53/ 신고
점점 기대가 되네요.. 4800시리즈 능력이 어디까지일까요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2:31/ 신고
정말 대단한 인기몰이를 예견하는군요 가격대비 성능으로 힘차게 밀고 나가 주시길..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6:58/ 신고
지금 가격도 참으로 훌륭하지만 판매가 잘 되어서 가격 더 떨어지면 좋겠꾼요
kyta123 (ID)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7:43/ 신고
4850 출시가격이 일단은 맘에듭니다!
성능은 앞으로 시장평가가 대세를 좌우하겠지만,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장 "가격인하를 당행하고... " 단행의 오타다 있네요 ^^
espress0 (ID) / 08-06-26 9:08/ 신고
요즘 장난 아니군요..성능편도 기대해봅니다.^^
gt75 (ID) gt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9:19/ 신고
CPU처럼 GPU도 멀티코어로 가는것이 현명한 방식이란 생각입니다.
지포스280이 분명 싱글로는 최고라고 할수 있겠지만, 사용자들은 쓸만한 성능에 적당한 가격을 더 좋아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번 4800시리즈는 ATI의 승리로 보여집니다. 다만 향후 nVidia의 대응이 더욱 궁금해 지네요.
R700 / 08-06-26 9:42/ 신고
마지막 페이지 로드맵에 있는 R700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북극곰 (polabear) pola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11:03/ 신고
http://www.bodnara.co.kr/bbs/article.html?imode=view&D=7&category=197&d_category=8&num=66873 뉴스에서도 언급이 되어 있듯이 Radeon HD3870X2처럼 복수의 칩이 장착되는 형태일 것으로 보입니다. (HD4870X2 정도라고나 할까..)
북극곰 (ho5945)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11:47/ 신고
상당한 성능에 메리트가 느껴지는건 사실입니다만 아무리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하다해도 약간은 생각해볼만한 가격은 3850때나 마찬가집니다.^^; 뭐, 초기가가 동일하니 이번에도 초기 물량부족현상이 빚어질것 같지만요..
서준식 (boodong) / 08-06-28 8:25/ 신고
3850 3870 3870x2 까지 간단하게 팀킬하는 제품입니다.
뭐 기존제품 모두(N당&A당)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데...
가격대도 이정도면 대단히 휼륭하구여~
지금 시장에 출시와 동시에 물건 대량으로 쫘~악 풀렸습니다.
파코즈가서 왜 4850에 모두들 흥분하시는지 보시길...
4850CF면 GTX280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데...
서준식 (king8407)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12:26/ 신고
끝에 걸들의 사진 한장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서준식 (lordstar)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13:56/ 신고
속속히 올라오는 소식들도 4850의 힘을 뒷받침 하는 글들이군요.
덕분에 중고시장은 광풍이 불고 있지만요 ㅎㅎ
서준식 (kumi012) kumi01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15:01/ 신고
4000 시리즈가 무척 기대됩니다.
3D 성능과 영상재생..
서준식 (kama136) / 08-06-26 15:32/ 신고
이번 HD 48XX 제품들의 계기로 다시 한 번 ATI 열풍이 불어닥칠 것 같군요. 요즘 심하게 뽐뿌를 받고 있습니다.ㅜㅜ
호아니이 / 08-06-26 17:30/ 신고
오버클럭 버전이 곧 출시된다는 소식으로 미루어볼 때, 보통의 4850의 오버클럭 여지도 충분해보입니다. (물론, 락 같은 게 없다는 전제하에)
서준식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18:30/ 신고
멋있네요. 3800 시리즈로 퍼포먼스를 점령했고 최근에는 메인스트림까지 점령했는데 4800 시리즈의 여파는 더욱 크겠네요. 대단하다는...
서준식 (kss8569)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18:45/ 신고
이야....점점 끌리는군요......4850 정말 써보고 싶군요..
서준식 (jin2006) / 08-06-26 18:48/ 신고
역시 공정의 힘이 대단할듯.
성능뿐 아니라..가격적 승부도...
서준식 (jinnei77) jinnei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19:00/ 신고
물량만 부족하지 않다면 당분간 엔비디아를 누를수 있겠네요
서준식 (bmw375)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20:49/ 신고
당대 최고 기술이 집약되지만 항상 70만원 이상의 가격이 책정되는 그래픽 카드에 회의를 느끼는 터라 AMD의 실속형 제품 출시 방식이 마음에 드는군요. 부디 NVIDIA와 좋은 경쟁을 벌이면 좋겠습니다.

4장 'Frog 데모, 테셀레이션 활용 및 물리연산 가속' 사진 밑 둘째 줄의 '연진'을 '엔진'으로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준식 (eungjun81) / 08-06-26 22:41/ 신고
4870의 경우 무식한 소비전력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더군요.
가격이 싸서 용서가 되지만 말입니다.
4870X2 의 TDP를 적절히 제한할 수 있다면 이번 라운드는
ATI의 판정승이 될 것 같군요.
서준식 (asto2020) asto202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7 19:16/ 신고
AMD가 UFO파편을 건네줬구나..
서준식 (ktk7) ktk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7 22:16/ 신고
엠디의 HD 4800 시리즈가 나오면서 엔디는 긴장하고 있을터...
차후 여유가 된다면 HD4800시리즈중 골라서 구입해야 겠네요.
서준식 (iqsog1077) / 08-06-28 13:25/ 신고
가격적인 메트리로...ㅋ
서준식 (kinineo) kinine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7-03 1:33/ 신고
이론은 역시 어렵다-_-;
서준식 (compluto) / 08-08-22 16:45/ 신고
아직 저모델보다 훨씬 앞모델을 사용하는데...언제쯤에나 저런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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