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 GPU 최초로 40nm 적용된 HD 4770 (RV740)

AMD ATI는 Radeon HD 4770은 메인스트림 시장에 등장하며, 아래와 같은 특징들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요약해볼 수 있다.
1. 데스크탑 그래픽 카드 최초로 40nm 공정적용
일반적으로 미세공정을 도입하게 되면 이전 공정보다 향상된 클럭 외에도 생산 비용, 그리고 소비전력이나 발열 등의 부분에서도 유리해지게 된다. AMD ATI는 지금까지 경쟁사보다 빠르게 미세공정을 도입하였고 퍼포먼스급 성능의 GPU를 생산한 후 고성능 제품과 보급형 제품으로 확대해 나가는 방식을 통해 시장을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Radeon HD 4770은 데스크탑 GPU로는 최초 (40nm 공정 GPU는 AMD ATI에서 모바일로 가장 먼저 소개)로 40nm 공정의 도입을 통해 GPU 자체의 생산 가격 유리, 미세공정을 통한 소비전력과 발열에 유리, 고클럭의 보다 쉬운 달성이 가능해졌다.
2. 128bit 메모리 인터페이스 적용 : 전형적인 보급 및 메인스트림급
Radeon HD 4770은 128bit 메모리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어 전형적인 보급 및 메인스트림급 제품들에 적용되는 메모리 인터페이스가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뒤에 언급할 고클럭 설정이 가능한 GDDR5 메모리와의 조합을 통해 메인스트림을 넘어서는 높은 성능을 제공하게 된다.
3. Radeon HD 4770, 2세대 GDDR5 메모리 채용으로 성능 저하 최소화
1세대 GDDR5는 HD 4870의 고성능 그래픽 카드에 먼저 적용되었는데 HD 4870은 고클럭이 가능한 GDDR5 메모리의 사용으로 경쟁사 대비 우수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두 번째로 GDDR5 메모리를 메인스트림급 128bit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Radeon HD 4770에 도입되었다. 비록, 상위 제품들의 절반인 128bit 메모리 인터페이스가 적용되고 있지만, 고클럭의 GDDR5 메모리를 적용함으로써 부족한 메모리 대역폭을 보완하여 많은 처리가 필요한 고해상도 등의 환경에서 성능의 저하를 줄여주게 된다.
GDDR5 메모리의 장점은 지난 [성능편] HIS 4870 으로 알아보는 ATi Radeon
HD 4870 512MB 기사에서 언급하였듯이 주소와 명령 입력을 위한 클럭과 읽기와 쓰기 데이터를 위한 클럭의 두 가지를 제공하여 GDDR3/ GDDR4 대비 읽기와 쓰기 접근과 레이턴시를 줄일 수 있으며, 고클럭 적용이 보다 유리해진다. 또, 1.5V의 낮은 동작전압의 적용으로 소비전력을 낮출 수 있고 PCB 설계를 간소화하여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에러 검출 (CRC, Cycle Redundancy Check) 기능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4. 메인스트림 시장에 등장 및 상위 제품과도 경쟁할 수 있는 성능과 가격대
Radeon HD 4770은 HD 4830이 위치하고 있던 시장에 등장하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메인스트림급의 특징을 갖고 있지만, 공정과 고클럭의 GDDR5 메모리 사용 등을 통해 성능 부족을 최소화하며, 상위 제품들에도 경쟁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높은 성능에 미세공정의 장점 중의 하나인 생산 비용을 줄이고 PCB 설계의 간소화와 부품 사용을 줄여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경쟁력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메인스트림급 및 그 이하 제품들이 그러했듯이 레퍼런스 아닌 비레퍼런스 방식을 통해 보다 저렴한 제품과 오버클럭 제품들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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