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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한눈에 살펴 보는 컴퓨텍스 2013 부스 총정리

2013-06-12 18:0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2. AMD, Intel, ASUS, GIGABYTE, MSI, MS



아이피니티와 APU 기반 시스템을 선보인 AMD

이번 컴퓨텍스에서 데스크탑용 최신 APU인 코드네임 리치랜드를 공식 출시한 AMD는 난강홀에 마련한 부스에 관련 노트북과 데스크탑, 일체형 PC들을 전시했으며, 그래픽 계열에서 경쟁사에 비해 유리한 멀티 모니터 기술인 Eifinity 시스템을 구성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하스웰 기반 다양한 IT 기기를 선보인 인텔

하스웰 프로세서를 발표한 인텔은 이번 컴퓨텍스에서 하스웰의 특징을 설명하는 장치 위주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인텔은 급 성장하는 모바일 기기에 대응해 새로운 PC 생태계 개발에 보다 적극 나설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결과 중 하나로 NUC를 들 수 있는데, 인텔에서는 하스웰 기반 2세대 NUC를 선보였으며, 그와 함께 직관적인 컴퓨팅(Perceptual Computing) 환경 구현을 위한 사용자 인식 시스템의 체험존을 운영했다.

 

ROG와 트랜스폼으로 구분된 ASUS 부스

컴퓨텍스 실시 전날 We Transform 행사를 통해 새로운 컨셉의 제품들을 선보였던 에이수스는 컴퓨텍스가 시작된 6월 4일 ROG 행사를 통해 새로운 하이엔드 라인업을 발표했는데, 이에 따라 부스 또한 ROG 제품과 We Transform 행사에서 소개한 제품들을 구분해 소개했다.

 

ROG 행사에서 발표했던 수냉 솔루션이 적용된 포세이돈 그래픽 카드는 지포스 GTX 700 시리즈 GPU와 2GB GDDR5 메모리가 사용된다는 점 외에 스펙 부분은 여전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실제 동작 데모를 구성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올해 초 에이수스의 하이엔드 노트북과 일체형 PC에 번들 제공 계약을 맺은 리프 모션의 모션 컨트롤러로 제어되는 게이밍 노트북 G750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We Transform 행사에서 비중있게 다뤄진 트랜스포머 북 트리오는 에이수스 부스의 한 면 전체를 차지해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 PC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이 외에 다양한 트랜스포머 북과 태블릿, 노트북등이 전시되었다.

 

게이밍 P 시리즈 노트북과 오디오 강화 메인보드 데모 시스템, 기가바이트

컴퓨텍스 개최전 타이페이 101에 별도의 쇼룸을 개설한 기가바이트는, 대부분의 PC 컴포넌트 관련 업체들이 난강홀에 부스를 꾸린 것과 달리 TWTC(Taipei World Trade Center) Hall 1에 부스를 차리고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거의 전 분야에 걸쳐 신제품이 전시된 타이페이 101의 쇼룸과 달리 TWTC에 마련된 부스는 공간상 기가바이트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특징적인 제품 위주로 꾸려졌으며, 메인보드쪽은 오버클럭과 OPAMP 교체와 독립 회로로 사운드를 강화한 제품 위주로 데모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었다.

 

또한, 인텔 하스웰 프로세서와 지포스 GTX 700M 시리즈 그래픽에 기반한 게이밍 노트북 P 시리즈와 슬레이트, 태블릿 시리즈등을 선보였다.

 

게이밍 에디션을 전면에 내세운 MSI

본격적으로 게이밍 시리즈를 런칭한 MSI는 이번 컴퓨텍스에서 이들 제품을 알리는데 주력했는데, 특히 게이밍 기어 중 노트북쪽에 집중해오던 MSI는 부스 내 별도의 공간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사운드 블라서터 시네마 기술과 AMD Eyefinity 기술 등을 지원하는 자사의 게이밍 노트북들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컴퓨텍스에서는 일반적으로 물리적 한계로 고사양 제품이 드문 일체형 PC에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라데온 HD 8970M 그래픽을 탑재한 게이밍 일체형 PC AG2712A를 선보였으며, MSI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 라인업인 라이트닝 시리즈에 새로운 쿨링 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인 지포스 GTX 780 라이트닝의 블러 박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

 

윈도우 디바이스와 PC용 키넥트 선보인 MS

최근 특별한 하드웨어적인 이슈가 없던 MS에서는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한 태블릿과 노트북, 휴대폰, 게이밍 기기등 다양한 윈도우 기반 장치들을 선보였으며, 마우스나 키보드와 같은 주변 기기의 모습은 이번 컴퓨텍스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MS의 차세대 게임 콘솔인 XBOX One에 기본 포함되며 논란의 중심이 된 동작 인식 컨트롤러인 키넥트의 윈도우 버전이 실제로 어떻게 동작하는 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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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6-12 18:57/ 신고
한번에 쭈욱 봤는데 남는것은 솔직히 없는것 같네요.
DJ Desperado / 13-06-12 19:46/ 신고
부스걸특집은 언제 나오죠!
감자나무 감자나무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6-12 21:25/ 신고
제가 옆에서 훔쳐봤는데 편집하고 있던데요 ㅋㅋ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6-12 22:01/ 신고
ASRock이 사운드에 진출하려 그러나... 유독 보드 놔두고 그쪽에서 노네요;;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6-13 13:45/ 신고
신제품 땡기는거 다 사면 얼마려나;;
꾸냥 / 13-06-16 20:40/ 신고
-On Mobile Mode -
이번에도 특별히 끌리는 제품은 안보이네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6-19 10:42/ 신고
침체니 뭐니 하지말고 계속 발전해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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