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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Opteron™ 발표! 그 의미에 대해서..

2003-05-02 00:01
최광수 前 기자 press@bodnara.co.kr

3. 옵테론 발표회 참관기 (2)



이번 행사에서 구경할 수 있던 프로세서는 AMD Opteron™ 242 제품과, 정확한 모델명을 알 수 없는 AMD Opteron™ 800시리즈의 엔지니어링 샘플이였다. 제품 발표와 함께 240/242/244의 200 시리즈 프로세서들은 바로 판매가 시작되었지만 800 시리즈는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1-way 전용인 AMD Opteron™ 144가 3사분기 중에 출시된다고 한다. (단일 프로세서인만큼 하위인 140/142는 생산하지 않을 계획인것 같다.)

[ AMD Opteron™ 242 프로세서 ]

[ AMD Opteron™ 8xx 프로세서 엔지니어링 샘플 ]

 

 

  옵테론 프로세서는 노스브리지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메모리 컨트롤러가 CPU 안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스브리지에 해당하는 칩셋은 찾아 볼 수 없다. 사우스브리지 라고도 불리우는 I/O 허브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벤더들의 메인보드에 AMD-8111™이 채용되어 있었다. 그리고 서버용이니만큼 64비트 PCI 슬롯이 있는 보드가 많았는데 64비트 PCI-X 를 컨트롤하기 위한 터널로 AMD-8131™이 사용됐다. PCI-X 슬롯이 없는 nForce3는 PCI-X 터널 대신 AGP 3.0터널인 AMD-8151™이 장착 된 것이  특징이다. 옵테론 플랫폼에 대해 사전지식을 많이 예습하지 못한 채 참관해서 아쉽게도 AMD-8131™ PCI-X 터널과 AMD-8151™ AGP 3.0 터널의 사진을 남기지 못했다.

[ 행사장인 그랜드볼룸의 전경 ]

[ AMD 코리아 정철화 이사 ]

  행사 일정대로 10시 30분, AMD 코리아 정철화 이사의 환영사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그 후 연이어 AMD64 계열 프로세서의 비젼을 알리는 동영상을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AMD 코리아의 나동용 부장과 황영환 부장이 프리젠테이션 화면과 함께 AMD Opteron™프로세서의 특징과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의 김동환 차장 ]

  연이어 사스(SARS)의 여파로 때문에 직접 참석하기로 한 일정이 취소된 파트너 업체 인사들의 환영사를 동영상으로 듣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의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여, AMD Opteron™프로세서를 위해 운영체제 지원을 약속하는 파트너쉽을 보였다. 물론 더불어 Windows Server 2003에 대한 소개 역시 잊지 않았고... :) 그 다음 유니와이드의 박기훈 본부장이 AMD Opteron™프로세서를 채용한 자사의 서버 제품을 소개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발표를 마무리 지었다.

  공식 발표 일정 후에 질의 응답 시간이 있었는데, 앞의 순서에 시간이 너무 지체된 탓인지, 아니면 질문할만한 내용이 딱히 없어서인지 몰라도 질문의 양이 그리 많지 않았다. 더군다나 대부분 이번에 발표된 옵테론보다는 차후에 발표될 AMD 64(클로우해머)에 관한 내용에 더 관심이 많았는지 AMD 64에 관한 질문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음.. 제공된 점심 도시락은 필자는 참 맛있었는데,감자나무님에겐 꽤나 괴로운 메뉴였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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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최상순 / 03-05-02 0:34/ 신고
그런데 클로우해머와의 차이가 듀얼채널메모리컨트롤러도 있지 않나요? 그렇게 알고 있지만 혹시나 하이퍼트랜스포트만 언급이 되서..
바램은 클로우해머에도 듀얼채널이 있음 하는데. 예전이야기대로 없겠죠....
리누 / 03-05-02 0:59/ 신고
결정적 차이 중 하나가 하이퍼 트랜스포트라고 적은 것입니다. 그 외에도 차이점은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겠죠. 발표회장에서 클로우 해머에 대한 정보가 많이 나오지 않았으며, 클로우 해머의 메모리 컨트롤러 관련 질문이 나왔을때 조금 얼버무리는 듯한 대답을 들었습니다. 아직 미정된 상태일수도 있고 (클로해머 출시까진 좀 많이 남았죠) 기술적으로 가능한데 막아놓은채 출시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정식 발표때까진 확신을 가지고 차이라고 말하기가 어렵겠죠..
홍순철 / 03-05-02 10:04/ 신고
서버는 원래 그 바닥이 그렇다치더라도^_^, 클럭빨이 좀 먹히는 워크스테이션용으로 쓰기엔 Xeon에 비교해서 클럭이 너무 낮은 것이 좀 걸립니다. 뭐 64bit 최적화 지원받으면 그 정도는 만회하겠지만,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AMD64 중에서도 2-way 지원하는 모델이 있었으면 합니다.
문영준 / 03-05-03 23:31/ 신고
리누님 글 정말 잘 보았습니다.
자주 이런 좋은 글을 기대하면서..^^
유승철 / 03-05-09 1:26/ 신고
항상 느끼는 아쉬움이지만....
시피유와 메모리가 유기적으로 빨라진다 손 치더라도
모니터에 나타나는 결과물은 하드,그래픽카드, 메인칩셋 등
주변 부품들의 속도에도 많은 영향을 받져
젤 느린 부분에 결정 나지 않던가여????
결국 모든 부품의 동기화가 되는 날은 오지 않을런지.....
댓글 / 03-05-09 1:28/ 신고
결국엔 비스므레......한 성능
항상 제조사들의 수치상 30%정도 빨라 졌다고 하면
체감속도는 5%내외도 안되더라구여
씨익 / 03-05-09 15:30/ 신고
최근에 나오는 CPU는 32비트까지만 있는 반면에...
사운드카드는 64비트가 기본이고...
그래픽 카드는 256비트까지 가능한거죠?
파헬리아 그래픽카든 512인걸 알고있음...
또한 DDR SD램같은 경우는 64비트고,듀얼채널로 2개를 쌍방향으로 쓸때는 128비트입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CPU는 왜 32비트인지 알고 싶어요...
홍순철 / 03-05-12 3:07/ 신고
CPU의 bit는 한번에 계산하는 단위, 혹은 메모리 최대 어드레싱과 관련이 있죠. 32bit면 대략 4십억까지의 수를 처리할 수 있고, 메모리도 4G까지 어드레싱이 됩니다. 메모리야 서버가 아닌이상 아직 4G도 다 못쓰고 있는 형편이고, 과학 계산용이 아닌 이상 4십억까지의 수도 충분하죠. 4십억 이상의 수가 필요해도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않으면 에뮬레이션으로 처리해도 큰 문제가 안됩니다. 반면에 램이나 비디오카드 등의 bit수는 계산이 아니라 전송의 단위로 대역폭과 관련이 있는겁니다. 램 클럭은 CPU클럭과 비교해볼때 한참떨어지기 때문에 대시 한클럭에 많은 비트를 전송해주는거구요, 비디오카드도 실시간으로 대용량의 처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비트를 전송하게 하는 겁니다. 사운드카드의 bit수는 아마 소리의 정밀도와 관련이 있을 겁니다. 마치 옛날 VGA카드는 8bit RGB이지만, 요즘은 소위 트루칼라라고 해서 32bit RGB를 쓰는것처럼요.
j881019 (ID) / 03-06-29 9:42/ 신고
홍순철님 말처럼 많은 분들이 BIT의 개념을 상당히
오해하는 경향이 큽니다.

가장 잘못된 편견중 하나이지요`!
계산 양에도 BIT증가의 의미도 짓지만
또한 각종 하드웨어의 연산체계의 범위를
증가시킬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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