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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의 재도전! SiS748, 무엇이 달라졌나?

2003-06-04 23:53
최광수 前 기자 press@bodnara.co.kr

3. HyperStreaming



  SiS748은 SiS사의 신기술인 HyperStreaming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된 칩셋이다. 현재 K7 플랫폼으로는 SiS748이 유일하며, K8-Athlon64 기반 플랫폼인 SiS755에서도 적용될 예정에 있다. 하이퍼스트리밍이라는 단어는 웬지 인텔의 하이퍼스레딩과 AMD의 하이퍼트랜스포트 등의 단어를 의식하여 만들어진 듯한 느낌을 주는데, 과연 어떤 기술일까?

  SiS社의 홈페이지에 있는 기술문서를 통해 확인해 보려 했으나, 상세한 기술 정보는 얻기 힘들었고, 단지 추상적인 개념의 기술 설명을 소개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하이퍼스트리밍은 근본적으로 파이프라이닝 기술과 비슷한 개념이며, SiS에서는 하이퍼스트리밍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네 가지라고 주장하고 있다.

※ 하이퍼스트리밍 기술 소개 원문 읽기

 

  먼저 싱글 스트림 작업에서의 낮은 레이턴시의 이점을 가진다. RTOS라는 툴을 이용해 측정한 작업별 필요 클럭에 대한 데이터가 그래프로 제공되는데, V사와 N사의 (너무 뻔한..) 제품과의 비교 데이터가 제공 되고 있다. SiS에서 제시한 그래프를 보면 VGA, IDE, Memory, DMA로의 레이턴시가 상당히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큰 차이가 있는지는 뒤에서 살펴봐야 할 일이다.

  하이퍼스트리밍 기술이 파이프라이닝과 유사하다고 했는데, 이를 통해 고용량 파일 복사에서 성능 향상을 맛볼 수 있다. (지속적인 데이터의 전송 과정은 파이프라인 작업에 어울리는 멀티 스트림 작업이다.) SiS 칩셋은 과거부터 IDE 퍼포먼스가 좋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하이퍼스트리밍을 통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세번째로, 특정 작업에 자동으로 우선순위를 주는 기술이 소개되어 있는데, SiS社에서는 이를 통해, 사운드의 싱크가 맞지 않는 현상, 이미지의 깨짐 현상,  프레임 레이트의 저하, 인터넷 패킷 전송 오류 등을 방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네번째로 지능적 흐름 제어 기술에 대한 언급을 살펴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메모리 엑세스의 오버헤드를 줄이고, 최적화된 읽기/쓰기 제어가 가능해졌다고 한다.

  제시된 기술들은 다분히 추상적인 개념으로, 실질적으로 이러한 기술들이 어떻게 적용 될 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없다. 따라서 필자 역시 SiS社의 홈페이지에 있는 영어 원문을 간단히 번역해서 보여드릴 뿐 자세한 설명을 드릴 수 없다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도록 하겠다. 실질적으로 하이퍼스트리밍이 지원됨으로 인해서 어느 정도의 체감 성능 차이가 생겼는지는, SiS746FX와의 비교를 통해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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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맞습니다. / 03-06-05 0:42/ 신고
엔비디아가 칩셋시장에서도 고가격정책을 펴서 메인보드 가격까지 끌어올리면 정말이지....-ㅅ-
그래픽카드 엔비디아가 개입하기 전까지는 10만원대 안에서 다 해결보고 20만원 넘어가면 데스크탑 하이엔드쪽이었는데....그가격의 2배가 넘어버렸으니..
문제는.... / 03-06-05 0:51/ 신고
SIS는 항상 그래왔지만은.... 샘플과 리테일과의 차이가 너무 심하다는것이죠..

샘플에서는 항상 좋은 결과를 보여주면서 기대를 갖게 합니다만은.
레테일만 나오면 각종버그에 성능저하에 삽질하니..문제죠..

아마도 리테일제품은 샘플품의 80%성능이라고 보시면 맞을겁니다.
논외지만. / 03-06-05 0:54/ 신고
부두2 두장 sli 구성시 초기가격이 얼마였는데요..
486시절 밀레니엄도 40만원 넘었었습니다..
왜... / 03-06-05 1:01/ 신고
sis의 최대 장점이 ide퍼포먼스라고 필자께서도 언급 하셨는데 (하이퍼스트리밍도 ide성능 향상에 도움이 되었을것이라는 추측도 하셨으면서) 왜 ide성능 테스트는 빼셨는지... 특히 동영상 인코딩, 디코딩성능은 ide퍼포먼스에 달려있는데 3d성능만 측정하지 마시고 이런쪽으로도 관심가지시고 테스트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리누 / 03-06-05 1:13/ 신고
비어 있는 하드 디스크를 사용해 공정한 테스트를 해야 했으나, 최대한 빨리 748을 소개할 일정으로 준비하다보니 포맷 후 테스트 할 여분의 하드디스크가 없었네요. (최근 장비들이 풀가동 되는 분위기라...) 차후의 748 첫 리테일 제품의 리뷰에는 꼭 포함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iDE 테스트를 진행하긴 했지만 비어 있는 하드디스크가 아니였던 관계로 논외로 했습니다. 파일이 가득차 있는 하드라 워낙 그래프가 들쭉날쭉해 신뢰를 주기 어렵다는 판단이였습니다. 약간만 정보를 드리자면 전송률은 거의 동일 했으나, Read Burst Speed가 약간 앞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보람 / 03-06-05 1:40/ 신고
저렇게 충실하던 전원부를 보급형에 어필해야 한다는 이유로 간소화하고 여타 줄이는 것 때문에 SiS의 도약이 더욱더 어려운 것 같네요...SiS가 약간의 호환성 문제만 뺀다면 나무랄데가 별로 없는..
김보람 / 03-06-05 1:44/ 신고
광수님께 한가지 부탁드리는 건...저같은 색약을 위해 그래프(400과 748)에 비슷한 계열의 색깔은 쓰지 말으셨으면 한다는, 그래프 색깔은 구분이 잘 가는데 조그만 아래 라벨 표식을 알아보기가...ㅡ,.ㅡ;;
마이너리티의 잡담이었습니다..--;;
로리! / 03-06-05 2:13/ 신고
정말로 IDE테스트나 체감성능을 보면 SIS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지금 735를 사용하는 중이지만 실재 하드로 대용량 복사를 한다던가 하면 같은 CPU인데도 친구가 사용하는 KT266a에 비해 떨어지는 점을 찾을 수 없거든요^^

음.... 정말 IDE성능이 빠진 것이 유감입니다
로가 / 03-06-05 9:42/ 신고
하드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서...
하드디스크의 성능은 수치화로는 설명하기 힘든 묘한것이 있습니다.
단순 비교로 몇초몇초 나누는것은 별로 신빙성이 없더군요...

다양한작업이 순차적으로 일어나는 오버로드 테스트 툴같은것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냠...
김보연 / 03-06-07 23:39/ 신고
내가 써본 SiS645보드는
PCI가 충돌을 일으키구여.
IOQD가 모자라다고 나오구여.
오버 비슷한 데도 가지 못했구여.
메모리 대역폭 겁나게 안나오구여.
램2개 꽂으면 바로 서버리구여.
한번 대기모드 진입하면, ㅡㅡ; 그냥 쭉 대기만하구여.
보드 온도 겁나게 높았구여.
드라이버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였습니다...
그래도 가격대비 성능은 짱이었는데,
정말 구입원하신다면, 리뷰를 아주 정확하게 이해(저 위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요. 한 80%정도로)하고 구입하세요...
method (ID) / 03-06-14 6:13/ 신고
벤치와 다르게 SIS 써보면 VIA보다 훨씬 맘에 듭니다.
745보드 써보고 팬이 되었죠.
고급형으로 RAID도 달리고 해서 나왔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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