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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 Buddie Mirror의 내부를 살펴보면 그 내부 프레임의 설계나
모습은 크게 바뀌지 않고 단지 메인보드가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전 제품인 Ez Buddie와 동일한 크기와 내부 프레임 구성을 하고
있으며 다른 점은 케이스 팬과 CPU 쿨러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히트파이프를 사용한 CPU 쿨러를 채택하여 케이스 팬을 통해 열을 배출할
수 있도록 베어본에 적합한 쿨링 시스템으로 바꾸었다.
Ez Buddie Mirror의 내부는 미들타워 형식으로 세워놓기 보다는
눕혀진 데스크탑 방식이 더 잘맞는 구조로 되어있다.
5.25" 내부 베이는 케이스에 고정되어 있어서 분리할 수 없다. 케이스의
강도 향상 및 뒤틀림 방지에는 효과가 높지만 대신 조립/분해시 보드를 가리게 되므로 불편하다.
하드디스크가 달리는 3.5" 베이는 5.25" 베이 아래에 착탈식으로
장착하며 슬라이딩 방식으로 밀어넣어 나사로 간단하게 고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EZ Budie Mirror는 외부의 어댑터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기 때문에
케이스 내부에 파워 서플라이가 없어 그만큼 여유 공간이 생긴다. 어댑터를 통해 메임보드와 내부 장치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전원부 기판이
케이스 윗쪽 후면에 장착되어 있다.
전면부의 6 in 1 메모리 리더기는 내부의 메인보드 USB 확장 헤더에
연결된다. 3.5" 크기라 이 부분을 들어내면 하드디스크를 하나 더 장착할 수 있지 않을까?
EZ Buddie Mirror 추가된 부품인 모뎀이다. 랜 케이블이 없는
장소에서 전화선을 통해 통신에 연결할 수 있으며, 56K속도에 V.92를 지원한다.
어떻게 보며 모뎀의 기본장착은 우리나라처럼 높은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지
않은 나라들에 판매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옵션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56K의 속도에 V.92를 지원하는 모뎀
메인보드가 장착된 옆판은 나사를 풀어 케이스에서 분리할 수 있다. 이전
제품에서는 CPU 쿨러와 케이스 팬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미리 메인보드에 CPU, 쿨러, 메모리, IDE 케이블 등을 연결하고 옆판을
케이스에 고정할 수 있었지만 지금처럼 히트파이프 형식으로 CPU 쿨러와 케이스 팬이 연결된 방식에서는 굳이 조립시 옆판을 분리할 필요가
없다.
또 메인보드상의 전원 커넥터를 비롯한 각종 커넥터 및 헤더에 많은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어서 옆판을 완전히 분리하려며 이 케이블들을 모두 분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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