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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먹는 리뷰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폭풍전야지만 집에까지
가서 컴퓨터를 찍어 오라는
업무지시는 매우 큰 귀차니즘을
유발하는 일이었습니다. 특히
먼지가 수북히 앉은 시스템을
사진빨 잘 받게 찍으려면
청소도 한번 해줘야 하고...
그래도 한번 해놓으면
4~5년간은 다시 할 일이
없겠지 싶어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기억나시는지
모르지만 보드나라의 이전 기사
'보드나라 리뷰어들은 어떤
컴퓨터를 쓰나'는 2003년
1월에 작성된 기사랍니다
...당시 댓글 중에는 회원
시절 폭풍전야가 단 댓글도
있습니다!)
아무튼 폭풍전야의 방에
자리잡고 있는 컴퓨터입니다.
요즘 시대에는 약간 뒤떨어진
사양이긴 합니다만 예전처럼
최신 게임을 하는데 미쳐있지
않아서 근래에 큰 업그레이드는
없답니다. 어이쿠! 저 멀리
Xbox 360이 보이는군요.
케이스는 3R 시스템의
랜드로버입니다. (아마퀘스트
모 케이스와 비슷하게 생겼죠)
이놈은 서버/워크스테인션급
덩치를 자랑하는데 필자에게는
그래도 작아보이기만 합니다.
사실 필자가 가장 갖고
싶어하는 케이스 양문형
냉장고처럼 생긴 문 2짝짜리
넷서버 케이스였습니다.
(지금도 그리워... ㅠㅠ)
아무튼 랜드로버의 전면에는
전원/리셋 버튼이 있는 곳
3.5인치 외에 전부
5.25인치 베이로 사용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Pioneer 12배속 DVD
RW 외에 총 6개의 하드
디스크가 달려있습니다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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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명 |
제품명 |
|
C
드라이브 |
Western
Digital
Raptor
36GB
SATA |
|
D
드라이브 |
Western
Digital
100GB
IDE
x2
(RAID
0) |
|
E
드라이브 |
Hitachi
120GB
IDE |
|
F
드라이브 |
Western
Digital
200GB
SATA |
|
G
드라이브 |
Seagate
320GB
SATA |
뭐, 김본좌가 되려고 줄줄이
달아놓은건 아니고 예전에 쓰던
하드 용량이 작아 새로 구입을
했는데 기존 하드는 멀쩡한데
그냥 놀리기도 뭣하고 팔자니
제값도 못받고 해서 그냥
냅두다보니 늘어난 겁니다.
나중에 외장 하드 케이스를
구입해서 모조리 빼버릴
생각입니다만... 현재는
시스템 소비 전력을 늘리는데
한몫을 하고 있지요. (하드
디스크 제조사에서 1TB 하드
하나만 선물로 준다면 모조리
정리해고 할 수
있으련만...)
파워는 안텍 550W짜리를
달아놓았는데 구입 당시에는
거의 20만원을 호가하는
물건이었죠. 처음부터
550W나 되는 파워를 살려고
한게 아니라 매장에 갔을 때는
430W 정도의 안텍 파워를
사려고 했는데 품절되는
바람에... (이 놈의
충동구매! ...덕분에 꽤
오랫동안 마음에 없는
근검절약, 안빈낙도의 삶을
살았죠 ^^)
원래 케이블 정리는 전혀
안하고 그 대신 측면 패널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랜드로버
케이스가 따로 전면 흡기구가
없는 꽉 막힌 놈에다 드라이브
베이를 식히라고 달아주는
2개의 케이스 팬도 구멍 하나
없는 측면 패널쪽에서 공기를
빨아들이라고 만든 꼴이라 내부
공기 흐름이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그래서 패널을
열어두고 CPU에 수랭 쿨러를
달았습니다.
CPU는 AMD Opteron
165로 한때 오버클럭 잘되는
놈으로 소문이 났던 제품인데
제손에 걸리니까 역시
뿔딱(?)이더군요. 메인보드는
nForce4 Ultra
칩셋을 사용한 ABIT AN8
Ultra로 ABIT 암흑기에
만들어진 제품이어서 그런지
뭔가 불안불안한
느낌입니다. 메모리는 삼성
DDR 400 1GB 모듈
2개로 예전에 배틀필드2(BattleField2)
게임을 하는데 로딩이 오래
걸려 512MB 2개에서 바꾼
겁니다. 그래픽 카드는
GeForce 7800GT에
앱솔루트 포토까페 행사에
갔다가 냅다 퀴즈 맞추고
받아온 잘만 Fatal1ty
VGA 쿨러를 달았습니다.
사운드 카드는 원래
Prodigy 7.1을 쓰다가
배틀필드2 할 때 EAX
지원때문에 사블 X-Fi로
교체하였습니다. (역시
대부분의 업글 사유는 게임
때문이군요 ^^)
모니터는 1920x1200
해상도를 지원하는 U-Plus
Vision의 26인치
LCD입니다. 이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HDTV 기능이
달린 오리온 24인치 LCD를
샀었는데 그라데이션과 기타
문제로 반품하고 37인치
LCD TV를 구입하려다가
26인치가 나오면서
구입했습니다.
입력 단자는 DVI,
D-SUB, 컴포넌트 비디오만
지원하고 PIP, PBP
기능은 없는 모델이라서 입력
전환시 불편하긴 하지만 DVI에는
PC, D-SUB에는 Xbox
360을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포넌트 비디오는
나중에 닌텐도 Wii라도
나오면 구입해서 연결할까
합니다만... ㅋㅋ
모니터 앞쪽에 살짝 보이는
스피커는 예전에 가격대 성능비
보급형 5.1채널 스피커로
불리던 로지텍
Z-640입니다. 보드나라
공동구매 할 때 저도 하나
구입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톨보이형이라고
불리는 길다란 스피커를 갖고
싶었는데 그건 제 방에서는
놓기가 어려울 거 같더군요.
사실 이번 촬영에서 가장 애를
먹인 녀석이 바로 이 로지텍
엘리트 키보드인데 때가
새까맣게 껴서 버리고 새로
살려고 하다가 PC 크리닝
천으로 열심히 닦아서 본연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키스킨을 좋아하지
않아서 차라리 쓰다가 버리고
새로 구입하겠다는 생각으로
키보드를 씁니다.
이 키보드는 감자나무가 가지고
있는 로지텍 무선 멀티미디어
키보드 디자인에 혹해 같은
기능을 가진 유선 키보드로
구입한 것인데 자판 위에
보이는 멀티미디어 기능키는
구입하고 한번도 써본 적이
없습니다... ㅡㅡ;
PC 사용의 기본이 되는
마우스는 로지텍 MX1000
무선 마우스입니다. 전에
MX500 유선
마우스를 쓰면서 늘 선 때문에
불편해서 무선 마우스 하나
사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전에 로지텍코리아
MX1000 기자 발표회 때
경품으로 받았습니다. 19인치 모니터에
쓸 때는 몰랐는데 26인치
1920x1200 해상도에서
굴리다 보면 맘대로 잘 안
움직인다는 느낌을
받습니다만... 아직까진 별
문제 없이 쓰고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가 내장충전식이라
편합니다.
스피커 만큼이나 아끼는 녀석이
바로 이 Hyundai
JPC-268HX 5.1채널
헤드폰입니다. 저녁에 스피커를
켜놓기가 어려울 때 사용하면
그럭저럭 훌륭한 소리를
내주는데다 진동 기능도 있어
예전에 주력으로 쓰던 엠엠기어 4채널
헤드폰을 밀어냈습니다. 특히
케이블에 리모콘이 달려있어
프론트, 리어, 우퍼 볼륨을
각각 조절할 수 있고 진동
세기도 리모콘으로 변경합니다.
사실 이 녀석은 2번째
구매인데, 처음 구입했을 때는
사블 라이브 밸류와 소리가
안맞아 환불했었는데 그 다음에
구입한 Prodigi 7.1
사운드 카드와는 잘
어울리더군요. 다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엠엠기어 4채널
헤드폰은 귀에 닿는 부분이
가죽 재질이라 땀이 차도
닦아내고 쓸 수 있었는데, 이
제품은 스펀지 같아서 땀을
흡수해 축축한 스펀지를 귀에
건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헤드폰 유닛이 외부로
돌출된 형태라 볼륨을 올리면
소리가 새어나올 염려가 있다는
것도...
제가 가지고 있는 휴대기기는
PSP와 NDSL 두가지인데
PSP는 거의 MP3P용으로만
사용하고 게임은 주로 NDSL을
합니다. 요즘은 '만져라!
메이드인 와리오' 게임을 하고
있는데 이게 의외로 상당히
재미있네요. 참고로 제
NDSL이 보드나라 NDSL
리뷰에서 나왔던 그
녀석입니다. 닌텐도 코리아에
보드나라에서 샘플 요청을
했는데 그냥 무시해버리더군요.
ㅠㅠ
PC를 대신해서 게임 머신
역할을 하는 Xbox
360입니다. 이 녀석 때문에
PC 업그레이드가
중단되었다고나 할까요? 참고로
제 Xbox 360 역시
보드나라의 Xbox 360
리뷰에 나왔던 녀석으로 리뷰
끝나고 제가 저렴한 가격에
업어왔죠. 참고로 감자나무는
Xbox 게임인 헤일로(Halo)
시리즈 매니아라 헤일로3가
출시되면 Xbox 360을
구입할 예정이랍니다.
집에 있는 PC에서 주로 하는
게임은 블리자드에서 만든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로 수많은
오픈 베타 게임 가운데 정식
런칭 이후에도 계속 하고
싶었던 2가지 게임 중
하나랍니다. (다른 하나는
엔씨소프트에서 유통하는 시티
오브 히어로즈였는데, 이
게임은 국내 서비스를 종료하고
해외 서버만 운영하고 있죠)
PSP, NDSL, Xbox
360 등 수많은 게임기들의
공세를 당당히 물리치고 현재
제 게임 라이프를 이끌고 있는
게임이 바로 WOW죠. 오픈
베타 때 잠시 하다가 작년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하도 서버를
옮겨다니고 새로 키워서
아직까지 만렙찍은 캐릭터가
하나도 없습니다. 현재는
불타는 군단 서버에 정착했는데
여기에 용산 관계자들이 꽤
있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적이었던게 아이언포지
광장에서 GIGABYTE
길드를 목격했다는 거죠
@@;)
WOW에 보드나라 길드를
만드는 그날까지! ...라고
외치지만 실제로는 혼자 몹잡고
다니고 있어서 당분간 보드나라
길드를 보실 일은 없을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잉크젯 프린터를
극도로 싫어하는지라 신도리코
LP 1900e 블랙풋이
덤핑으로 시장에 풀렸을 때
하나 장만해두었습니다.
요즘에는 쓸 일이 별로 없어서
박스에 넣어서 고이 모셔두고
있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잉크가 굳어버려서 청소하는데
더 많은 잉크를 써야 하는
잉크젯 프린터와 달리 장기간
두어도 인쇄에 문제가 없는게
레이저의 장점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레이저 프린터야말로
(자주 인쇄할 일이 없는)
가정용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방 한 구석에 쌓여있는 빈
제품 박스들이 지름의 현주소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전에
중고로 PC 부품을 팔던
시절의 습관이 몸에 익어서인지
제품을 구입하면 박스는 반드시
보관하고 설명서나 필요없는
부품은 비닐도 뜯지 않습니다.
박스를 보면 최근 지름의
목록이 PC에서 카메라로
옮겨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쿼드 코어의 이야기가
솔솔 들려오면서 업그레이드에
대한 마음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주로 하는 WOW는
현재 시스템에서도
1920x1200 풀 옵션으로
돌리는데 문제 없고, 요즘은
동영상 공부를 하고 있어 아마
다음에 다시 이런 기사를
작성하게 되면 그 때에는 제
시스템이 맥(Mac)으로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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