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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는 기본적으로 앞서 언급한 듀얼/트리플/쿼드
CPU를 기반으로 AMD 780G의 내장 그래픽 코어를 사용하였을 경우와 Radeon HD3450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하이브리드 크로스파이어를 구성한 상태에서의 프로세서 및
메모리를 포함한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을 각각 살펴보았다. .
물론 최고 사양의 프로세서를
사용할 경우 가장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이는 단순히 성능만을
기준으로 삼았을 경우며 AMD 780G의 메인보드 시장에서의 위치, 추구하는 용도등에
맞춰 가격대를 고려한 프로세서의 최적의 구성을 살펴보는 것이 구매자입장에서도
좀더 현실적이라 할 수 있겠다.
CPU 기본 성능
Sandra를 통해 CPU의 기본 성능을 살펴본 결과
페넘 X4 9550이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Sandra의 경우 멀티 프로세서를
지원하기 때문에 코어의 개수에 비례하여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실제 테스트에
사용된 프로세서들중 페넘 X4 9550의 동작 클럭이 2.2GHz로 가장 낮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쿼드 코어의 경우 듀얼/트리플 코어에 비해 전반적인 성능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멀티 프로세서를 지원하고 CPU 연산에 영향력이
큰 프로그램의 경우 코어의 개수와 성능이 비례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라면
페넘 X4 9550와 페넘 X3 8750이 동일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효율성에서는 쿼드
코어인 페넘 X4 9550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메모리 대역폭을 살펴보면 애슬론64 X2 4800+의 경우
CMOS상에서 DDR2-800으로 설정을 하더라도 내부 디바이더(CPU/7)로 인해 DDR2-714로
동작하기 때문에 트리플/쿼드 프로세서의 DDR2-1066에 비해 매우 낮은 대역폭을 제공한다. 게다가 소켓 AM2의 경우 DDR2-800까지만을 지원하며 소켓 AM2+ 동작시에만 DDR2-1066까지 지원하는 차이도 존재한다.
한편 페넘 X4 9550의 경우 페넘 X3 8750에 비해 동작 클럭은 낮지만 메모리 대역폭은
5%가량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코어 개수가 메모리 대역폭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렌더링 성능
CPU의 렌더링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CienBench
R10의 결과는 싱글 코어만 사용했을 경우 클럭이 가장 높은 애슬론64 X2 4800+(2.5GHz)가
가장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러개의 코어를 모두 사용했을 경우에는 코어의
개수에 비례하여 페넘 X4 9550이 가장 높은 처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각 프로세서의 싱글 코어사용시 렌더링 성능을
기준으로 여러개의 프로세서 사용시 성능 향상 비율을 환산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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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애슬론64 X2 4800+ |
페넘 X3 8750 |
페넘 X4 9550 |
| Rendering xCPU |
시간 |
229초 |
158초 |
129초 |
| 향상폭 |
x1.92 |
x2.79 |
x3.77 |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멀티 코어 사용시 애슬론64
X2 4800+가 가장 높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지만 코어 개수의 한계는 뛰어넘지 못하고
있다. 실제 렌러딩에 소요되는 시간을 살펴보면 애슬론64 X2 4800+에 비해 페넘 X3
8750이 1분 9초, 페넘 X4 9550이 1분 40초가 빠르기 때문에 렌더링을 주로 하는 경우라면
멀티코어 사용시에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인코딩 성능
TMPGEnc를 사용해 1080p WMV HD 파일을 720p
Divx로 변환하는 시간을 살펴보았다. 테스트 결과 트리플/쿼드 코어 사이에는 3초
내외의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듀얼 코어인 애슬론64 X2 4800+은 230초(3분 50초)로
가량 느린데, 단순히 코어 개수의 차이 때문이라고 볼수만은 없는 큰 폭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즉, 프로그램자체에서 멀티 프로세서와 최신 명령어를 지원하는데 트리플과 쿼드
코어에서는 별다른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지만 듀얼 코어와는 매우 큰폭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앞서 살펴본 메모리 대역폭과 소켓 AM2+를 통한 하이퍼트랜스포트
3.0의 지원 유무에 대한 차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게임 성능
우선 그래픽카드의 3D 성능측정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3DMark06의 테스트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자. 듀얼 코어에 비해 트리플/쿼드
코어가 1280x1024 기본 해상도뿐만 아니라 1600x1200의 고해상도에서도 37% 가량
높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는데, 애슬론64 X2 4800+을 기준으로 프로세서
및 해상도별 세부 성능 증가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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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
애슬론64 X2 4800+ |
페넘 X3 8750 |
페넘 X4 9550 |
1280 x 1024 |
Total |
x1 (1106) |
x1.37 (1519) |
x1.37 (1519) |
| SM2.0 |
x1 (355) |
x1.40 (497) |
x1.39 (494) |
| HDR/SM3.0 |
x1 (426) |
x1.35 (573) |
x1.34 (572) |
| CPU |
x1 (1780) |
x1.48 (2631) |
x1.67 (2981) |
1600 x 1200 |
Total |
x1 (860) |
x1.37 (1175) |
x1.37 (1180) |
| SM2.0 |
x1 (285) |
x1.38 (393) |
x1.38 (394) |
| HDR/SM3.0 |
x1 (317) |
x1.35 (427) |
x1.35 (428) |
| CPU |
x1 (1803) |
x1.48 (2664) |
x1.68 (3036) |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CPU 항목에서는 코어
개수에 따른 성능 차이를 보여주고 있지만 다만 페넘 X3 8750이 좀더 높은 동작 클럭을
갖추고 있어 결과적으로 트리플 및 쿼드 코어간의 점수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의 다른 테스트 결과와 달리 트리플/쿼드 코어사용시 성능 향상폭이
적은 편인데, 이는 테스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내장 그래픽 코어의 제약으로
인한 것이라 볼 수 있으며, 결국 외장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라면 코어
개수가 큰 역할을 해주고 있지 못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럼 추가로 몇가지 게임들을 토대로 성능을
살펴보도록 하자.
대표적인 OpenGL 기반의 게임인 퀘이크4를 통한
타임데모 측정결과 1024x768 해상도에서는 트리플/쿼드 프로세서를 사용함으로써
듀얼코어에 비해 각각 38%, 46%의 성능 향상을 가져오고 있어 이정도라면 쾌적하지는
않지만 플레이를 즐기기에는 적당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해상도를 1600x1200로
올리게 되면 성능 향상폭이 각각 37%, 40%로 동일하지만 평균 11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기기에는 벅차다. 결국 AMD 780G 기반에서 퀘이크4 정도 사양의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1024x768 이하의
해상도에서 트리플 코어 이상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AMD 780G의 내장 그래픽 코어가 다이렉트X 10을
지원하는 만큼 DX10 기반의 게임인 COH를 통한 성능을 살펴보았다. 옵션에서 모델
퀄러티 부분만 High로 그외 부분은 Midium (만약 Midium이 없을 경우에는 Low)로
설정하였는데, 해상도별 성능에도 볼 수 있듯이 워낙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인 만큼
1024x768 해상도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불가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AMD 780G의 경우 별도의 외부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지 않는 이상 내장 그래픽코어의 제약으로 인해 어느정도 사양이 필요한 게임을
즐기기에는 힘든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티 코어를 지원하는 게임에서는 코어
개수 증가에 따른 성능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근 가장 많은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와 FPS게임 장르로 국내에 다양한 층을 확보하고
있는 A.V.A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게임시의 성능 변화를 살펴보도록 하자.
WOW의 경우 프레임 측정 명령어인 /timetest를
통해 오그리마→타우라조간의 비행 경로를 측정하였는데,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1024x768 해상도에서는 모두 평균 50프레임 이상을 보여주고 있어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였으며 1600x1200 해상도에서도 애슬론64 X2 4800+의 경우에도 평균 24.7프레임으로
대규모 레이드나 전장등은 힘들겠지만 혼자 사냥하는데는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WOW는
기본적으로 듀얼코어만 활용한다.
다만 듀얼코어에 비해 트리플/쿼드 코어 사용시의
성능 향상폭은 17~22%정도로 지금까지의 테스트 결과보다는 적은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현재까지 WOW가 듀얼코어까지만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며 실제 게임 진행시의 CPU 상태를
살펴보면 2개의 코어만 동작하고 점유율도 채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WOW의 경우에는 가격대를 고려했을 경우에 듀얼코어가 가장
구입매리트가 높다고 볼 수 있겠다.
언리얼엔진3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A.V.A의 경우
1024x768 해상도에서는 애슬론64 X2 4800+가 트리플/쿼드 코어를 장착하였을 때의 70%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실제 플레이시 다수의 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를 제외하곤 끊기거나 하는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다만 해상도를
1600x1200으로 높히면 여전히 듀얼코어와 트리플/쿼드 코어간에 성능 차이는 발생하지만
내장 그래픽 코어의 제한으로 인해 원활한 플레이는 힘이 들 게 된다.
결국 A.V.A정도의 게임이라면 AMD 780G 내장 그래픽만을 사용할 경우에는
트리플/쿼드 코어를 사용함으로써 성능 향상을 가져오고 있지만 1024x768 이하의
해상도에서는 듀얼 코어로도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며 고 해상도에서는 내장 그래픽의
한계로 인해 투자만큼의 효과는 얻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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