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menu
PC 리뷰 홈  

기가바이트 오픈 오버클럭 챔피언십 단독 취재 - 무한도전은 계속된다 -

2008-10-03 00:00
장홍식 대표기자 potatotre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otatotree@bodnara.co.kr

3. 피말리는 결승전 그 현장 - 사전준비단계




피말리는 결승전 그 현장 - 사전준비단계
 

결승전은 4개 라운드가 준비되어 있는 정규리그와 Free Style 리그 두 개의 리그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4개의 라운드는 각기 준비된 물품으로 각 분야에서 최고기록을 뽑아내는 사람이 포인트를 얻어 우승자를 가리는 시스템이며, Free Style은 원하는 분야의 World-record를 하나씩 깰때마다 포인트가 주어져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팀이 우승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정규리그는 1등에게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00만원 (5000$, 3000$, 1000$ )의 상금이 주어지며, Free Style은 1등 300만원 (3000$)의 상금이 주어진다.

정규리그 4개라운드는 1 Round : Everest Bandwidth/Read 값의 최고값 도출자, 2 Round는 SuperPi 1MB 최고점수기록자, 3라운드는 3DMark 2001 스코어 최고기록자 4라운드는 3DMark 2006 스코어 최고기록자가 우승한다. ( 3D Mark 2001는 게임4개만 진행하며 그 뒤 테스트는 하지 않는다)

전광판에 남은 시간과 현재스코어, 등수가 표시된다. 집계는 수동 집계시스템 (집계자가 선수주위를 계속 돌아다니며 점수를 집계) 이다.

 

1시간 30분의 세팅시간.

먼저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초기 시스템 세팅을 할 시간을 제공한다. 그로부터 10분을 쉬고 15분간 (11시 25분까지) 테스트를 수행한다. 그리고 점심시간 없이 바로 Round2를 테스트할 10분의 휴식과 15분동안 테스트 시간 그리고 바로 3라운드로 넘어가는 식이다. 정규리그와 프리스타일까지 모두 완결되는데 약 8시까지 약 12시간의 대장정이었으며, 식사시간 없이 끼니를 호텔에서 제공하는 커피와 빵으로 떼워가며 진행되었다.

자리를 배치받고 조립을 시작하는 한국 대표팀 박성해, 박준상님.

 

생각되로 잘 안되는지 운영측에 무언가를 질문하고 있다. (물론 영어로 )

 

파워서플라이 설치중. 파워서플라이는 기가바이트사의 1000W 파워서플라이를 쓴다.

 

VGA를 장착하고 있는 박성해님. VGA는 ATi 4870 CrossFire 가 기본 제공된다.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부팅이되는지 확인중인 박준상님.

 

역시 시스템을 제작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대표팀.

 

스웨덴 대표팀 역시 시스템을 조립하고 있다

 

.

미국대표팀은 좀 어르신들이 오신듯. 그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시스템 조립단계에 있는 모든 선수들

 

완성된 한국대표팀 시스템. CPU는 인텔 QX9650 쿼드코어가 기본으로 제공되었으며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의 GA-EP45T-Extreme DDR3 메인보드가 사용되었다.

 

액화질소를 넣을 냉각팟에 넣고 있다.

 

금번 GO OC 2008에서는 액화질소 냉각시스템이 기본 시스템이다. 액화질소가 기화되면서 나타나는 연기

시스템 세팅에 1시간 47분이 남았다는 전광판 내역.

 

HDD는 WD사의 Velociraptor 300G 제품이 사용되었다.

바이오스 세팅중인 한국 대표팀.

 

한국대표팀과 인솔자 제이씨현시스템의 메인보드 담당 여인우 과장.

 

무엇이 문제일까? 갑자기 심각해진 얼굴들.

 

이전 페이지로 돌아갑니다 다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0:45/ 신고
아쉽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았네요.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newstar (ID)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1:42/ 신고
현실성이 전혀 없어서 그런지 그냥 재미삼아 본다는 것으로 다인듯... 대회장을 보니 성공적인 행사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bmw375 (ID)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2:02/ 신고
과도한 오버클럭은 지양하는 편이지만 오직 한 가지만 바라고 열심히 노력한 모습은 상당히 멋지군요. 다음 대회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순위권에 들기를 바랍니다.
vobavoba (ID)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2:44/ 신고
재밌겠단느..ㅜ
bsbday (ID)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4:34/ 신고
아.. 왜이리 운이 안따라줬을까요 ;ㅁ;
운도 실력의 일부라고 하는데... 아쉽네요 ㅎ
다음 대회땐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립니다.
sky0734 (ID)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9:45/ 신고
아쉽네요. 외국애들이 오버는 잘하는군요. ㅎㅎ
kumi012 (ID) kumi01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9:55/ 신고
정말 엄청난 노력들을 하는군요...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12:32/ 신고
너무 아쉽네요 ㅠㅠㅠㅠ
ho5945 (ID)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12:37/ 신고
사진과 글로도 그 열기가 전해지는듯 합니다. 정말 굉장했겠어요^^
행사에 참가하신 감자나무님과 제이씨현 관계자님, 박성해님, 박준상님 수고하셨어요!
king8407 (ID)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13:01/ 신고
박성해님과 박준상님 고생하셨습니다.
감자나무님 취재 잘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무한도전 기대하겠습니다.
제이씨현 관계자님두 고생하셨어요.

그늠에 HDD가.. 아쉬운 점이 많았겠어요. 힘내시고 좋은 모습 잘보았습니다.
jepmilksturb (ID) / 08-10-03 13:40/ 신고
역시 대회에서는 운도 많이 작용을 하는군요. 조금 안타깝네요.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한것 같아서...
kama136 (ID) / 08-10-03 16:34/ 신고
매우 흥미로운 대회였던 것 같네요. 다음에는 더욱 철저한 준비와 연습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korstds (ID) korstd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18:21/ 신고
이런 대회에 나가서 하는 모습이 참 부럽네요.
뭐든지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ainomusume (ID) ainomusu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18:51/ 신고
재미있었겠네요...가신분들은 고생이셨겠지만...^^;
국내 예선전이라도 구경가봤으면...ㅜㅠ
jenjinman (ID)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20:19/ 신고
경기를 하신분들은 고생이 많았지만 기사를 읽는 저는 재미있네요.
결과까지 좋았다면 더욱 좋았을것 같은데 조금 아쉽지만 끝까지 열심히 노력하신 모습이 멋지네요.
psywind (ID)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21:36/ 신고
사실좀...시쳇말로 컴덕후라는 그런 느낌이 나네요;;
milkblue (ID)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4 0:24/ 신고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시스템 문제가 있으면.. 참 애매하죠.
경험이 많이 생긴다면 그런 것을 잡아내는 시간도 빨라지겠죠. 점차 상위권에 오르리라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어요.
kjh1619 (ID) kjh161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4 2:14/ 신고
긴장감이 넘치네요~ ^^; !M 파이 굽기 시간이 저렇게 빠르다니...
뒤늦게 발견된 HDD문제가 아쉽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좋은 경기를 펼쳐주었네요.
seikai17 (ID) / 08-10-04 11:22/ 신고
안녕하세요. 박성해입니다. 장홍식 기자님 좋은 기사 감사드립니다.^^
그때 생각이 나는군요. 피가 말리는~ ㅎㅎ 좋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근데 마프티님~ 컴덕후가 무슨뜻이죠? 오덕후? ㅎㅎ 오덕후 아닌데 ㅠ.ㅡ
mhk92 (ID) mhk9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4 19:58/ 신고
고생하셨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후기 기사도 기대되네요. 상위 들려면 아무래도 뽑기 운빨이 조금 있어야 되는 느낌이네요 ^^
kyta123 (ID)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4 21:41/ 신고
수고하셨군요,역시 등수에 드는 것은 운도 따라야 하는군요.
silentdo (ID) / 08-10-04 22:37/ 신고
슈퍼파이1M테스트 정말 잼있게잘봤어요^^
수고많으셨습니다.
looks (ID) look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5 0:09/ 신고
저런식으로 하드웨어 문제라면? 주최측에서 참가자들한테 몇번의 기회정도는 추가로 줘야 하는게 아닌가;; 음...
looks (ID) look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5 0:09/ 신고
궁금한점 대회 시작하기전에? 시스템 불량유무 확인할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나요?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5 1:29/ 신고
정말 대단하네요 역시 운의 기회도 함께 해야하는군요
seikai17 (ID) / 08-10-05 3:30/ 신고
시스템 불량유무 확인 주어집니다. 그리구 바꿀수 있는기회는 작년 인도네시아 대회에서는 한번의 기회를 주었고, 이번역시 그랬지만, 정당한 사유를 되면
교환이 가능한것 같았습니다.

소프트웨어가 이렇게 꼬여있을거라고는 생각못했습니다.
또한 바꾼것 역시 타팀먼저 바꾸고 난것을 폭탄돌리듯 계속 돌고도는거죠.
첨부터 문제 없는 팀이 다소 유리해질수 있죠.
많은 부분에서 미홉하였습니다. 개선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뽑기운이 강한것은 사실입니다. 다들 실력은 비슷비슷하니깐요.
CPU의 운이 정말 좌지우지 합니다^^ 공정함을 위해선 사용되었던 ES샘플보다는
같은 주차의 정품 CPU를 가지고 대회를 치룬다면 조금더 공정하겠죠^^
actium (ID) actium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5 15:08/ 신고
역시 대회도 뽑기운이 필요하군요. 아쉽게 되었네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kwnation2020 (ID) kwnation202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6 21:51/ 신고
기회가 된다면 참가해보고 싶을정도로 많은 분들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참가하신분들과 감자나무님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기사 잘 봤습니다.
kss8569 (ID)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7 11:31/ 신고
아 잘봤습니다...아 안타깝군요.
yeol11 (ID) yeol1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7 15:59/ 신고
오버클럭이라...어떻게 하는지도 모른다는
정규클럭만으로도 좋지 안나요...ㅎ
하지만 재미있었을것 같네요.
audwls0088 (ID) / 08-10-07 21:58/ 신고
참 멋있는대회인거같은...참가하는분은 참 대단한거같군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7 23:00/ 신고
한국팀의 어떤 소프트웨어가 문제였단 말인가요? 아쉽다는 생각은 그다지 안드네요
KaiPark kaipark1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9-23 14:42/ 신고
5년만에 답변 드려요. 이게 제공되는 하드가 하드웨어에 맞게 OS랑 하드웨어 드라이버 깔려있었는데요. 드라이버가 꼬여서 계속 블루스크린이 발생했어요. 3D mark 였던거 같은데.. 2번째 하드는 정상부팅이 안되고 안전모드로만 들어가더라구요. ㅎㅎ 아쉽다는 것보다 수상하려는 욕심보다 제대로 점수만 뽑길 바라는 심정이었습니다. ^^
KaiPark (lordstar)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7 23:36/ 신고
괴물같은 울프데일로 국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나 세계에는 굇수들이 많군요.
이번에도 입상권에 못 들어서 아쉽네요.
KaiPark (ljhhjw)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8 22:31/ 신고
왠지 폐인의 추억이 떠오르는 듯한 인상입니다.ㅎㅎ
KaiPark (dgtel) / 08-10-09 1:11/ 신고
Gigabyte의 공식유통업체인 "JC현시스템"이 고객지원에 좀 더 신경 쓴다면 좀 더 Gigabyte社의 우수한 제품들이 빗바래지 않을텐데..
많이 부족한 "JC현시스템" 각성하기를~~
KaiPark (seel013) seel0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21 14:13/ 신고
한국대표 여러분 수고 많으셨고 다음대회때는 꼭! 좋은 성적 거두시기 바랍니다 ^^
덴버 / 08-10-30 23:53/ 신고
우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박준상님은 MSI 국내 본선에서도 뵌것같네요. 이렇게 큰 세계대회에 나가셨다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KaiPark kaipark1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9-23 14:35/ 신고
몇년만에 처음부터 정독해서 봤습니다. 이때가 그립네요. 즐거웠습니다. ^^
닉네임 lock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최신 기사
[10/03] MSI, 다수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10/03] PC 이용자를 위한 더 편하고 쾌적한 조명, 벤큐 스크린바 헤일로2 출시 간담회  
[10/03]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 이어진 40년, 캐논코리아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  
[10/03] 유니씨앤씨, 5월 16일 오전 11시, 가정의 달 특집 삼성전자 갤럭시북5 프로 LIVE 진행  
[10/03] MSI, 컴퓨텍스 2025에서 획기적인 PC, 메인보드 라인업 공개  
[10/03] MSI, COMPUTEX 2025에서 다수의 수상 영예  
[10/03]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GRADIUS’ 40주년 기념 ‘GRADIUS ORIGINS’ 음원 공개  
[10/03] PC업계가 게이밍 마케팅 꿀을 그만 빨고 새로운 메시지를 내놓아야 하는 이유  
[10/03] 탁상 위 프리미엄 냉방 혁신, 디앤디 ‘라이브박스 탁상용 서큘레이터’ 출시  
[10/03] 뉴트리불렛, ‘울트라 플러스(Ultra Plus+)’ 출시  
[10/03] 뷰소닉, 무선 미러링 캐스트 ‘뷰쉐어(WPD-900)’ 출시  
[10/03] 넥슨, ‘마비노기’ 21주년 판타지 파티 ‘NEW RISE’ 6월 21일 개최  
[10/03] 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성장 구간 개선 업데이트 실시  
[10/03] 사운드캣, ‘플레이엑스포 2025’ 참가, 게임 전용 음향기기 및 하이엔드 인이어 선보일 예정  
[10/03] 웹젠 ‘샷온라인’, 펫 시스템 및 광장 업데이트  
[10/03] 컴투스 ‘낚시의 신’, 하림 더미식 ‘오징어라면’과 이색 컬래버레이션 진행!  
[10/03] 에이수스, NVIDIA GB10 탑재한 개인용 슈퍼컴퓨터 ‘AI MiniPC GX10’ 출시  
[10/03] 제이씨현, 기가바이트 B760M AORUS ELITE GEN5 메인보드 출시!  
[10/03] 본격적인 순위 경쟁의 시작! 2025 OWCS 코리아 스테이지 2, 2주 차!  
[10/03]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아르포텐 컬래버레이션 실시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