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노트북에서도 윈도우8
윈도우8을 탑재한 태블릿이 키보드를 기본적을 지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노트북의 영역을 포함하려고 하는데 있어 노트북에서의 윈도우8은 어떠할까.
태블릿이 터치 인터페이스에서 키보드를 더하는 모습이라면 노트북은 키보드를 갖춘 모습에서 터치인터페이스를 더하는 모습으로 변하고 있음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태블릿의 형태에서 노트북으로 변신하는 '레노보 요가'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8 광고영상에서 노트북에서도 터치 스크린을 사용하여 윈도우8을 사용하는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동영상에서 보여지는 모델은 레노보가 선보인 ‘레노보 요가'로서 키보드가 뒤로 완전히 접혀져서 노트북과 태블릿PC의 모습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 광고를 보면서 노트북의 미래를 살짝 엿볼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기존의 노트북이 키보드와 모니터가 폴딩되는 형태를 갖추고 있었다면 윈도우8의 등장으로 인해서 터치스크린 기본 탑재와 키보드와 모니터가 연결되어 있는 형태가 바뀔 것이라는 말이다.
키보드가 완전히 접히는 형태를 갖춘 레노보 요가
윈도우8을 통한 노트북의 변화는 이미 시장에 출시된 제품을 보더라도 확인할 수 있다. 레노보는 ‘레노보 요가'제품을 선보여 키보드가 모니터 뒤쪽으로 완전히 접히는 제품을 선보였으며, Dell은 ‘XPS Duo 12’제품을 통해 모니터가 회전함으로서 노트북에서 태블릿PC로 변신하는 제품을 출시했다.
회전하는 모니터를 탑재한 Dell XPS Duo 12
이는 단지 노트북에 터치 스크린을 탑재하는 변화 뿐만이 아니라 얇아지는 것 이외의 외관의 변화가 없던 노트북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한다. 이러한 변화는 단지 노트북의 디자인의 변화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태블릿PC와 노트북의 구입을 저울질하는 소비자에게 노트북을 선택함으로서 태블릿PC까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제공한다.
‘이는 태블릿PC가 편하지만, 업무용으로는 노트북이지’라는 관념을 아우르며 노트북의 형태로 업무를 수행하다 이동중이거나 가벼운 작업을 할 때는 태블릿형태로 사용하여 노트북의 사용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점이다.
노트북의 터치패드의 활용도가 달라질수 있다.
물론 기존 형태의 노트북에서도 윈도우8은 이전 버전의 윈도우보다 편의를 제공한다. 윈도우8은 이전세대 윈도우보다 빠른 부팅 시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절전기능도 안정적이라는 평이다.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때 화면을 덮어두는 것만으로 윈도우가 절전모드로 동작하여 차후 사용시 덮게를 열어 바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장시간 사용치 않아 윈도우를 종료하는 경우에도 더 빠르게 부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터치패드를 탑재하고 있는 노트북은 윈도우8의 메트로UI를 사용하는데 적지않은 도움이 된다. 비록 터치스크린이 없는 기존 노트북에서도 윈도우8은 그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나아가 노트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노트북의 이런 변화는 ’노트북처럼 변화한 윈도우8 태블릿’과 달리 ’윈도우8 태블릿처럼 변화하는 노트북’이라고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