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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위에서 말한 것은 지금까지라는 부분에 한정된다. 왜냐하면 nForce3 칩셋 말고도 AGP/PCI클럭 고정기능을 제공하는 칩셋이 한가지 더
있기 때문인데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는 SiS의 SiS755칩셋이 AGP/PCI클럭 고정 기능을 제공하는 클럭 제너레이터를 통해 nForce3
칩셋과 동등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부분은 보드나라에도 SiS755의
레퍼런스 샘플 보드가 입수되어서 확실히 확인하였는데 AMD AThlonXP 시절에도 SiS의 칩셋이 AGP/PCI클럭 고정기능을 제공했지만 실제
리테일 제품에서 이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했고, 수정됐다고 하더라도 nForce2 칩셋은 듀얼 채널 메모리 컨트롤러를 장착했기에 다른
제품들에 비해 확실히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SiS의 칩셋이 성능상 큰 인기를 얻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요즘엔 저렴한 가격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당연한 결과이겠지만 이것이
AThlon64에서도 적용이 될까? 필자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AThlon64의 경우 이미 말했듯이 CPU자체에 메모리 컨트롤러를 가지고
있음으로 듀얼 채널 메모리 컨트롤러같은 부분은 nForce만의 장점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지금의 nForce3 칩셋은 다른 칩셋에 비해
우위에 있을 수 있는 부분이 오버클럭에 대한 기능 제공부분에 국한된다고 볼 수 있는데 이것이 SiS의 칩셋에서도 지원할
수
있기에 nForce2 시절과 같은 독주는 없을 것이며 이때문에 nForce3 칩셋의 위기가 다가온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역시 뭐니뭐니 해도 리테일
시장에서 해당 칩셋을 사용한 제품이 얼마나 출시되느냐에 따라 어떤 제품을 선택하게 되는지 달라지게 된다고 볼 수 있는데 기능과 성능부분에서
SiS칩셋이 nForce3와 동일하다고 해도 이를 사용한 리테일 제품들이 경쟁 제품인 nForce3칩셋에 비해 다양하지 않거나 가격적으로 우위에
있지 못한다면 이미 출시되어 있는 nForce3 칩셋 제품들이 계속 선두에 있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이야 AThlon64의 가격이
아직 고가이고 메인보드 또한 20만원초반이나 후반에 판매되고 있기에 AThlon64를 꼭 써야되는 이유도 없고 가격에 비하면 성능상의 메리트도
없기에 많은 분들이 관심이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AMD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AThlon64 및 64-FX 제품군을 주력제품으로 끌어올리려고 하고
있고 그에 맞춰 CPU의 가격인하와 각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메인보드 가격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조만간 AThlon64의 오버클럭에 대한
여러분들의 즐거운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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