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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산타로사 리프레시의 화이트 노트북, 아수스 W7SG

2008-06-25 00:00
김찬호 前 기자 mercuti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ress@bodnara.co.kr

4. 몬테비나 출시 후, 가격이 문제?
　   　

몬테비나 출시 후, 가격이 문제?

아수스는 새로운 인텔 노트북 플랫폼이 출시되면, 항상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하는 업그레이드 모델을 선보이는 전략을 십분 발휘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는 PC 컴포넌트 외에도 휴대폰, 넷북, 넷탑, 노트북, 심지어 휴대폰 등, IT 관련기기를 모두 섭렵하고 있는 자사의 탄탄하고 풍부한 라인업 구조를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흔히, 아수스의 인지도가 낮아 '완성된 제품'인 노트북의 구매가 꺼려진다는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으나, 전 세계 2년간의 보증 서비스와 노트북 모델에서 찾기 어려운 엔비디아 지포스 9300m 그래픽 칩을 사용하면서 45nm 기반의 T9300 프로세서 및 비스타를 위한 3GB 메모리를 사용한 12.1인치급 제품과 비교했을때, 아수스 W7SG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802.11n까지 지원하는 무선 네트워크와 블루투스 2.0을 통한 기기간의 무선 통신(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 마우스가 기본 제공된다.), 배터리 시간과 성능의 관계를 조절하는 Power4Gear eXtreme 기술, 조그 방식으로 조절되는 음량 및 음소거 버튼, 무엇보다도 W7SG를 빛나게 하는 화이트 색상은 고사양의 노트북에 투자한 금액을 아깝지 않게 해준다.

　

그러나, 퍼포먼스 모드에서 고성능 게임을 실행할 경우 배출되는 60도가 넘는 열기와 데스크탑 키보드 사용자가 쉽게 적응하기 힘든 Shift 및 방향키 위치는 살짝 아쉬운 부분이다. 지문인식 스캐너 대신 TPM 모듈을 사용한 과감함이 돋보이는 아수스 W7SG. 성능과 지원 기술만으로도 몬테비나 플랫폼 출시까지 고사양 제품군의 브릿지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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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5 0:50/ 신고
확실히 오른쪽 송풍구는 좀 에러같네요. 손에 땀 많이 나는 사람한텐 완전 쥐약일듯.
3cell 배터리의 지속시간도 궁금하고, 8/9cell 추가 배터리는 없는지도 문제가 될텐데 으흠.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5 2:05/ 신고
뜨거운 노트북은 아무래도 사용하기가 꺼려지더군요. 손에 땀이 차는 것도 그렇지만, 발열때문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싶어서 오래 사용하기가 겁이 나더라구요.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5 3:24/ 신고
라인업이 풍성하다보니 가격대를 세분화된 제품들을 많이 선보이네요 그래도 비싸긴 합니다.
jackyang (ID)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5 6:06/ 신고
솔직히 고성능 노트북은 오히려 독을 될수도 있습니다. 고성능을 내기 위해서 소비전력을 희생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5 7:29/ 신고
실리콘 키스킨을 반드시 입혀야겠는데요^^ 하이엔드라 좋긴 하지만...부유층이 아니다 보니...
king8407 (ID)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5 12:53/ 신고
노트북은 가볍고 이동성이 있어서 좋은편이구.. 직장인분들께는 좋겠지요..
ho5945 (ID)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5 12:56/ 신고
윈도비스타를 책정해서 가격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XP홈버전을 넣었더라면 100초반대를 유지했을것.. 그래도 비싼 가격이지만 높은 하드웨어 성능으로 이해가 되겠죠. 색상은 좋지만 역시 노트북치고 가격이 너무 높군요.
moonriver924 (ID) / 08-06-25 13:56/ 신고
성능은 괜찮네요.
하지만 반대로 무게도 무거워 지고 전력을 더많이 먹어 밧데리 사용시간이 줄어들죠. 12.1 인치의 강점인 이동성에 마이너스가 되네요.
저도 12.1을 쓰고있지만 이 W7SG는 서브로 쓰기에 너무 넘치는 스펙이 아닌가 싶네요.
jin2006 (ID) / 08-06-25 15:24/ 신고
서브로 주로 사용할 만한 크기인데...
가격이나 성능은 메인급이니...쉬운 선택은 안될듯.
jinnei77 (ID) jinnei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5 15:34/ 신고
이제 150만원 노트북도 고가의 제품으로 분류되다니 가격 많이 내렸습니다.ㅎㅎ
kama136 (ID) / 08-06-25 15:53/ 신고
디자인도 좋고... 사양도 좋네요. ASUS 노트북 제품도 갈수록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newstar (ID)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5 18:56/ 신고
150만원의 노트북이라면 저렴한 제품에 비하면 3배가까운 가격인만큼 대단히 고가가 아닐런지... 화이트가 멋있긴하네요. MSI의 신제품 노트북에 비하면 많이 아쉽게 느껴지네요.
kss8569 (ID)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5 18:57/ 신고
그래도 150만원대에 저정도 사양이면 괜찮은거같은데....ㅎㅎ
tkdchan (ID) tkd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5 19:02/ 신고
괜찮은데요.. 디자인도 괜찮고.. 사양도
bmw375 (ID)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5 20:03/ 신고
여름에 냉방이 되지 않는 더운 곳에서 사용하다가는 기기에 큰 무리가 갈 것 같습니다. 3D 게임 성능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닌 듯 한데 발열은 높으니 마음에 안 드는군요.

기사 첫장의 '경재'를 '경제'로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kyta123 (ID)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5 22:22/ 신고
150만원 정도의 가격이라면 선택시 고민이 필요할것 같은데요,
아수스의 고급형 노트북이니만치 한편으로 기대도 해봅니다.
kumi012 (ID) kumi01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13:13/ 신고
노트북은 노트북 답게 가벼운 것이 좋아서... 성능이 필요하면 데스크탑으로..
lordstar (ID)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14:00/ 신고
ASUS의 가격은 사양에 비해 여전히 부담스럽군요.
kood (ID) koo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21:55/ 신고
아수스의 가격은 부담이 되네요 성능이 필요한 데탑으로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물론 노트북으로 게임을 한다고 해도 발열이 심해서 하기 쉽지 않다는
tintin00 (ID) tintin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22 1:15/ 신고
일단 비싸면... pass... 요즘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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