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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의 미래를 보여줄 인텔 라라비 아키텍처

2008-09-05 00:00
권경욱 前 기자 viper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ress@bodnara.co.kr

4. 프로그래밍을 통한 라라비의 그래픽 구현




하드웨어 방식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그래픽 효과를 구현하는 라라비

인텔 라라비는 펜티엄 코어 (IA, P54C 코어 기반)를 기반으로 하고 16-Wide 벡터 ALU 유닛을 추가함으로써 GPU가 지원하고 있는 기능들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Fixed Function과 Texture Logic 등을 통해 하드웨어 방식으로 구현되는 현재의 GPU들이 지원하기 어려운 그래픽 효과들을 적용할 수 있다.

라라비 블럭 다이어그램을 보면 Fixed Function과 Texture Logic를 포함하고 있으며, 앞서도 언급하였듯이 프로그래밍으로 구현되는 하드웨어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에 따라 성능이 달라질 수 있으며, DirectX와 OpenGL의 구현도 가능해진다.

하지만, 게임에서는 AMD나 NVIDIA처럼 고정된 하드웨어와 프로그래밍 하드웨어가 동시에 제공되지 않고 라라비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하드웨어만 내장되므로 AMD나 NVIDIA와 같은 성능을 구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대신, 라라비는 DirectX 버전의 변화에 따라 프로그래밍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지원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 현재의 GPU들은 새로운 기술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하드웨어를 교체해야 하는 것보다 유리한 부분 중 하나다.

 

라라비에 포함된 Fixed Function의 텍스처 샘플러는 일반적인 텍스처 해제와 비등방성 필터링 등과 같은 텍스처 작업과 코어와 L2 캐쉬의 데이터 교환, 가상 주소 변환 등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Texture Logic에서는 텍스처 필터링에 필요한 배열되지 않는 2x2 픽셀 블럭의 특화된 데이터 접근과 8bit 컬러 최적화된 필터링, 필터링을 위한 12x 긴 코드와 텍스처 해제가 필요할 경우 40x 긴 코드를 제공한다. 이런 기술들을 통해 평면적인 텍스처 이미지를 타원형의 사실적인 텍스처 구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준다.

또한, 라라비에서는 타일의 쓰레드 처리 과정과 DirectX나 OpenGL의 구현을 프로그래밍을 통해 가능하고 이들을 소프트웨어 방식을 통해 일련의 렌더링 과정을 컨트롤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인텔 라라비의 프로그래밍을 통해 그래픽 효과에서 물체를 구분하기 위해 이미지에서처럼 작은 용이 먼저 그려진 후 큰 용이 뒤에 있을 경우 큰 용의 날개를 제대로 표현하기 어려우나 반투명화되어 렌더링된 픽셀을 정렬하여 큰 용의 날개를 제대로 구분할 수 있게 된다. 또, 물체와 개별적인 투명화도 가능해진다.

 

또한, 멀티플레이어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안개 효과는 큰 용의 날개를 통하여 작은 용의 날개를 정확하게 확인하지는 못하나 멀티플레이어와 안개 효과를 작은 용에 정확하게 적용할 경우 큰 용의 날개와 작은 용의 날개 역시 제대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또, 인텔 라라비는 Irregular Z-buffer를 적용할 수 있게 되어 그림자 표현에서 쉐도우 맵을 적용하는 기존의 GPU들과 달리 모서리 현상 (jagged edge artifacts)이 발생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라라비는 프로그래맹을 통해 구현되는 Irregular Z-buffer를 통해 이미지 품질과 성능 향상을 꾀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GPU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AMD나 NVIDIA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라라비가 등장한 이후 인텔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개발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얼마나 이끌어 나가느냐에 따라 라라비의 성패가 나누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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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5 0:27/ 신고
뭐 지금으로서는 구현방식이 너무 생소한지라 초기 위험부담이 너무 커보인다는게 문제랄까요.
더욱이 200~300W에 달할거라는 소비전력도 두렵고요.
또한 기존에 09년으로 잡았던 발매일도 이번에 10년으로 연기되버려서
그때가면 다른 개발사들이 더 나은 플랫폼을 내놓을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죠.
bmw375 (ID)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5 0:27/ 신고
기사를 읽을수록 INTEL의 라라비보다는 ATI 합볍에 의해 높은 GPU 기술을 얻게 된 AMD의 차후 행보가 더 기다려지는군요. GPU보다 CPU에 가까운 게 아니라 CPU에 GPU 기능을 추가한 듯 한 제품이란 느낌만 강하게 받게 되었는데 과연 실제 출시 후에 어떻게 될 지 궁금합니다.
ainomusume (ID) ainomusu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5 1:50/ 신고
인텔이 급하긴 급했나보네요...2010년에나 되어야 나온다는 발표후에
바로 이런 내용이 나오다니...
뭐 다른 GPU들보다 유연성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장점보단 단점이 너무 많은듯하네요...
게다가 라라비가 나올쯤엔 A당과 N당은 더 많은 발전이 있겠죠...
그나저나...바이퍼님의 특기는 기사를 0:00에 올리기 이신듯...^^;;;
park7082 (ID) / 08-09-05 2:17/ 신고
오 새로운 정보다
bsbday (ID)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5 2:37/ 신고
음.. 글쎄요..
i740 이후로 내장형 칩셋만 만들어 온 인텔이였기에 이번 발표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린게 아닐까 싶네요.
n사와 a사도 라라비에 대응할 칩셋을 이미 계획중에 있을테니, 오히려 그쪽이 더욱 관심이 가고 궁금해지네요.
mudok (ID) / 08-09-05 2:42/ 신고
뭐 별로 기대가 안 되네요
그냥 내장그래픽급 성능이 되지 않을까? 10년에 내장급은 지금의외장급 정도 될 수 있겠지만 그땐 A당과 N당은 하늘을 날고 있겠죠
궁금 / 08-09-05 8:41/ 신고
16-Wide 벡터 ALU 유닛이 뭐에요?
psywind (ID)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5 9:19/ 신고
여튼 CPU와의 유기적인 연계가 되어 더 효율적인 GPU가 될지...아니면 예전 i740처럼 되어버릴지...궁금하네요
미니아빠 / 08-09-05 9:29/ 신고
글쎄요.. 저도 대부분의 의견과 같은 의견이네요. 인텔... 내장 그래픽이 좋아졌다고 언론 플레이를 무지막지하게 때리지만, 실상 제품을 겪고 보면 그 허접스러운 내장그래픽의 성능에 말문이 막혔던 것이 한두번이 아닌데.. 이번에도 역시나가 아닐런지.. 혹시 저성능의 GPU 코어 갯수를 무지막지하게 늘려서 해결을 하려는 것은 아닌지.. ㅋㅋㅋ
mhk92 (ID) mhk9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5 9:55/ 신고
현재 출시가 늦어지는 것도 엔비디아나 AMD의 GPU보다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만, 2010년까지 개선이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두 경쟁사가 그동안 놀고만 있지는 않을 듯 싶은데요. 그 때 가서 경쟁사의 GPU보다 현재처럼 극복하기 힘든 성능상 한계를 가지고 있다면 말짱 황일듯. 일단 10년 되바야 알겠네요.
korstds (ID) korstd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5 11:01/ 신고
좀 전문적인 내용이라 정확히 무슨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gpu의 성능이 너무 좋아지는거 같네요..
vobavoba (ID)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5 12:21/ 신고
과연 2010년에 무슨일이..
kss8569 (ID)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5 12:37/ 신고
라라비가 무슨짓을 할런지...
king8407 (ID)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5 12:49/ 신고
그때가서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인텔이 고생좀 하고있는가보네요.
audwls0088 (ID) / 08-09-05 12:51/ 신고
라라비 그래픽에 어떤영향을 줄지 궁금하군요.
gazaaja (ID) / 08-09-05 12:57/ 신고
d일딴 그때되서의 두회사와의 경쟁이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5 13:17/ 신고
글쎄요. 프로그래밍 기반이라면 더더욱 성능을 기대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인텔의 드라이버 프로그래밍 능력이 좋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요.
topquark (ID) topquark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5 16:41/ 신고
차라리 CPU 두개 꼽아서 하나는 CPU로 하나는 GPU로 쓴다고 하면
더 낳을것 같네요
i당 그래픽때문에 피본사람 ㅡㅡㅋ
kama136 (ID) / 08-09-05 20:37/ 신고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doking (ID) / 08-09-05 22:04/ 신고
그래픽 카드가 다양한 기능을 했으면 좋겠다는.. 더이상 피시게임을 위해 그래픽카드 사기엔 돈이 아깝워서... 인코딩같은거 도와준다면 좋겠네요
kyta123 (ID)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5 22:30/ 신고
시피유와 GPU를 통합하여 만든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어느게 나을지는 출시 되면 알게 되겠네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5 22:39/ 신고
지금의 쿠다처럼 유연성이 좋다는, 아니 더 뛰어나다는???
lsilver (ID) / 08-09-05 23:24/ 신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결국엔 돈이라는거...;;;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5 23:38/ 신고
음.. 솔직히 장점만을 담으려 하다가 단점만 잔뜩 만들 수도 있는 리스크가 아주 큰 제품같아보입니다. 저로써는 기대보다는 안좋은 시선으로만 보게 되네요.
lswrome (ID)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6 0:26/ 신고
한달에 한번씩 드라이버가 나오는 경쟁사에 비해서 인텔은 정말 가뭄에 콩나듯 나옵니다. 게임 호환성도 개판이구요.. 과연 저렇게 완전히 소프트웨어전용으로 만든다면 ... 글쎄요 게임사에서 지원안하게 만들면 과연 얼마나 나올까요? 이 제품의 성공은 개발사의 지원도 한몫 하겠군요
kumi012 (ID) kumi01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6 1:09/ 신고
정말 나와봐야 실제 성능을 알 수 있겠죠. 아무리 아키텍쳐만 봐서는 판단이 안 서네요.
jenjinman (ID)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6 5:23/ 신고
새로운 발상이 좋은것 같네요. 문제는 성능인데 현재의 AMD나 엔당도 새로운 기술로 대응할거라 앞으로 경쟁이 재미있겠네요.
jackyang (ID)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6 11:19/ 신고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한회사에서 라라비은 ppt에서만 존재한다고 하더군요. 실체가 나와야 알수 있겠습니다. 전례가 없기 때문에 더욱더 그렇죠.
Xeon / 08-09-06 23:42/ 신고
2010년이 오기나 할 것인지...
ljhhjw (ID)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7 16:28/ 신고
GPU를 GPU로만 만족하지 않는 유연성을 가지는군요....2010년에 판가름 나겠지요
seongki1004 (ID) / 08-09-07 17:35/ 신고
인텔은 꼭 거창한데 나오면 안습;;
milkblue (ID)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7 21:19/ 신고
2년뒤에 나오긴 나오는건가요. 유연성을 증가시켰다. 성능은 과연 어떠할까..
hso95 (ID) / 08-09-08 9:17/ 신고
공룡인텔은 쉬지 않는군요. 영상 가속만 확실했으면 좋겠습니다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16 5:53/ 신고
너무 독자적인 노선을 걷는 경향이 있어서..
욘니멋쟁이ㅡㅡv / 08-09-16 16:04/ 신고
프로그램을 통한 구현이라...
CPU와 크게 다르지 않은 듯...
CPU를 통한 3D 구현 성능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면?!?
역시나 나와봐야;;
fkim2 (ID) / 08-09-20 23:42/ 신고
나오면 아마 기업에서나 사용할거 같네요.
그나저나 인텔은 제발 드라이버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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