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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있으면 편리한 것들.
다 같이 TV로 PMP를 보자
친구들과 함께 찾은 계곡의 산장. 여름피서를 위해서 낭량특집으로 느낌이 살아있는 계곡의 산장으로
숙소를 정한 경우, 무섭게도 숙소에 설치된 TV는 회색빛의 화면만을 내뿜고 있다.
볼 만한 방송이 없으면 게임을 하면 그만이긴 하다.
이런 경험을 꼭 산장만이 아니라 휴가차 찾은 숙소에서 심심치 않게 경험하게 된다. 아니면
재미없는 방송만을 하거나, 혹은 머피의 법칙처럼 왜 꼭 내가 놀러가는 날은 비가 와서 나가 놀지도 못하고, 멀쩡하던 TV가 방송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럴때를 위해서 우리의 선조들은 다양한 게임을 만들어 두었고, 그림을 맞추다 보면 어느덧 해가
뜨기 마련이다. 하지만 필자와 같이 건방지게도 서양화는 볼 줄 알면서도 동양화는 전혀 모르는 사람들은 멍때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일행들과 같이 영화라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TV는 나오지 않고, 소유하고 있는 PMP의 화면은 여럿이 보기엔 너무
작다. 그렇다고 디빅 플레이어는 무겁지 않은가?
TV출력 기능을 가지고 있는 PMP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Maxian L900S, 파인드라이브 GT 30GB, 코닉시스템 M-480
그래도 당당히 PMP를 소유하고 싶으신 분들은, 많은 PMP들이 TV출력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니
한번 체크해 보는 것은 어떨까? 평소 혼자서 출퇴근이나 잠들기 전 혼자서 보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게 되는 PMP지만, TV출력
기능이 있으면 주말에 가족들끼리 거실의 TV에 연결해서 영화를 같이 볼 수 있으며, 여행지의 TV에서 채널을 고정하지 못하고 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TV아웃을 지원하는 모델중에는 리모컨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모델들이 많으니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나도 리모컨 살까..)
부족한 메모리의 추억은 그만
볼 것도 많고, 갈 곳도 많은 여행인만큼 필름카메라 보다 디지털 카메라의 위용이 빛나는 순간이다.
물론 요즘은 필름카메라보다는 디지털 카메라의 수요가 훨씬 많고, 여행지에서 보게 되는 모델들이 하나같이 DSLR일 경우가 많다.
많은 양의 사진을 하나의 메모리카드에 저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디지털 카메라에 삽입하는 메모리 카드의 용량도
점차 고용량화 되어가고 있으며, 메모리 카드의 가격도 계속해서 하향추세에 있다.
하루이틀이면 용량이 차버린다.
최근에는 1~2GB의 용량의 메모리카드를 주로 사용하지만, 하루에서 이틀정도 사진을 찍다보면 어느새
메모리 카드의 용량은 줄어들고 있으며, 동영상 촬영이라고 하는 경우에는 2GB의 메모리는 부족하다. 그렇다고 그 이상의
메모리카드는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주머니가 허락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 포토뱅크를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필자도 2GB의 메모리를 사용하는데 경주 여행을
떠났던 날 이틀만에 메모리카드가 바닥나 버려서 집으로 돌아오는 날 들렸던 설악산에서는 단체사진 한 장만 찍어왔던 슬픈 사연이
있었던 만큼 포토뱅크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에 있어서 추가적인 메모리 카드 구매에 앞서 고려해볼 사항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메모리 카드보다 50배가 넘어가는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배터리를 사용함으로서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메모리카드가 바닥날 경우 포토뱅크에 사진과 동영상을 옮겨두고서 여행지에서 볼 수 있는 많은 것을
사진을 더 찍을 수 있도록 하자. 메모리가 바닥나서 우연히 발견한 진풍경을 놓친다면 이만큼 안타까운 일도 없을 것이니 말이다.
숙소로 침투금지, 벌래
피서지의 피할 수 없는 적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것은 어떨까? 여름철의 최대 강적인 모기를 포함하여
평소 보지도 못했던 외계생명체 같은 벌레들이 등장하는 곳이 피서지가 아니겠는가. 모기향이나 몸에 뿌리는 살충제를 동원해보아도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방에 떨어져 있는 날벌레들을 보는건 별로 유쾌한 일이 아니다. 숙소에 방충 시설이 잘 되어 있다면 걱정을
덜겠지만 창문을 열어보니 아무것도 없다.
단지 창문 너머로 보이는 어둠에 잠겨 있는 산이 보일뿐이다.
이럴 경우 벨크로 방충망을 준비한다면 방충시설이 미흡한 숙소를 잡는다 하더라도 걱정이 없다. 벨크로
방충망은 벨크로(흔히 말하는 찍찍이 테이프)를 이용하여 필요한 장소에 모기장을 설치 해제 할 수 있다. 100cm x 200cm의
벨크로 방충망의 경우가 6,9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이며, 굳이 이 제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벨크로 테이프만을 구매하여 혹시 모를
해충에 대한 준비를 하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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