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 높은 21.5인치 LCD, 엔아이 NI215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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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0 18:00
이동훈 前 기자 press@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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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업 이미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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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아이의 기업 이미지 재고가 관건
엔아이의 NI215W는 동적 명암비 20000:1, 밝기 300cd, 응답속도 2ms의 55cm(21.5형) LG TN 패널을 장착했으며, DVI와, D-SUB 입력을 지원하고, 1920 x 1080의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해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는 56cm(22형) LCD보다 더욱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16:9. 4:3 화면비율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고정종횡비 기능을 제공하며, 모니터의 밝기와 명암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DCR 기능을 지원한다.
준수한 디자인에 충실한 기본기를 갖춘 NI215W 모델은 LCD 시장을 이끌고 있는 유명 제조사의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뛰어났다. 하지만 수많은 기업들이 생기고 사라지는 경쟁이 치열한 LCD 시장에서 이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엔아이가 신생 기업이라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어 사후지원을 생각할 수밖에 없는 소비자들은 제품만을 보고 선 듯 구매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완성도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만큼 기업 이미지 재고에도 힘을써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면, 엔아이의 LCD 제품은 LCD 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오를 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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