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채널을 동시에 녹화하는 Dvico PVR M-6620N

2009-12-18 14:00
이욱기 前 기자 nansaeyuki@bodnara.co.kr

4. 메뉴 및 셋팅

메뉴 및 셋팅

M-6620N의 메뉴는 아이콘만으로도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이 어떤 메뉴를 통해서 구현이 가능한지 예측할 수 있다. 검은색 배경과 실버계통의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는 아이콘은 간단하며, 화면의 상단에 표시되는 큰 아이콘은 원거리에서도 가독성이 높은 텍스트와 큰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아이콘에서부터 HDTV의 시청, 녹화된 영상, Dvix 등의 동영상 파일의 재생, 음악 감상, 사진 감상, 인터넷 서비스의 사용, 셋팅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M-6620N의 설정의 가능한 Setting 항목을 선택하면 메인 메뉴보다는 간결하게 구성되어있는 설정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는데, 메인메뉴와 같은 큰아이콘을 적용하지 않은 것은 셋업의 경우 동영상의 감상중에 임의로 셋팅을 실행할 수 있으며 사진에 보이는 검은색 배경 부분에 현재 감상중인 영상이 오버랩되어 보여지게 된다.

설정 옵션의 첫 메뉴인 시스템메뉴를 선택하면 M-6620N 기기의 설정값을 변경할 수 있는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파일을 선택할 때 미리보기 형식으로 파일을 찾을것인지, 간단한 리스트 형식으로 파일을 살펴볼 것인지 설정할 수 있으며, 설치되어 있는 HDD의 오류검사 및 M-6620N의 기타 설정에서 잘못된 설정값을 초기형태로 돌아갈 수 있는 '기본 설정값 복원'메뉴가 위치하고 있다.

그 다음 메뉴인 'Audio & Video'메뉴에서는 오디오출력모드 및 비디오 출력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가 사용중인 오디오 시스템의 설정이나, 사용중인 디스플레이에 맞추어서 출력모드의 변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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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매도

/ 09-12-18 14:06/ 신고

외형이 왜이리 투박할까요? DVICO라면 꽤 디자인을 잘하던 것 같은데 말이지요. 박스같은 디자인이라니...거실에 두기는 좀 그럴 것 같네요. 성능이야 뭐 좋겠지만...

허접프로그래머

/ 09-12-18 15:18/ 신고

코덱의 지원과 듀얼채널의 튜너는 괜찮아 보입니다.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는 조금 아쉽습니다만...

安全地帶

/ 09-12-18 16:04/ 신고

정말 위에 두분이 의견처럼 디자인은 전혀 신경쓰지 않은거 같은 투박함이.. 성능이 이부분을 상쇄할 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당신기억

/ 09-12-18 16:34/ 신고

비싸서 그렇지 동영상 재생은 잘 됩니다. 쓰기 편하고.. 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어째든 성능이나 기능 괜찮습니다.

인생한방

/ 09-12-18 18:03/ 신고

다재다능... 좀 비싸죠... 30만원대 중반이니... 그것도 본체만...
하드까지 합하면 적어도 40만원 초중반 이상대니...
좀 부담되긴 합니다...
디자인은... 예전에 원형도 써보고 외자영 하드타입도 써보고...
지금 3310사용하지만 박스가 제일 무난하고 괜찮던데요..

유리카

/ 09-12-18 18:27/ 신고

HDTV 두개채널을 따로 녹화를 할수있어서 좋네요.

나라말쌈에..

/ 09-12-18 20:24/ 신고

가격이 만만치않넸요..
보급형 컴퓨터하나 살가격이라는게 문제네요..

블루문

/ 09-12-18 22:20/ 신고

시판중인 제품이 펌웨어 업데이트를 기다려야 된다는 점은 좀 그렇네요. 물론, 중요 기능은 아니지만...
그리고, 가격이 HDD까지 생각한다면 40만원대인데 좀 비싸죠.
기능과 성능이 좋아 보이긴 하지만, 40만원대라면 이 제품 아니더라도 선택의 여지는 좀 더 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