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지포스 GTX 460의 또다른 선전 이유, 오버클럭
엔비디아 (NVIDIA)의 DirectX 11 기반 그래픽카드로 먼저 등장할 GF100 기반 지포스 GTX 400 시리즈들과 달리 GF104 기반 지포스 GTX 460 시리즈는 기존과는 다른 모습으로 사용자들에게 다가왔다.
GF104는 GF100과 같은 페르미 (Fermi) 아키텍처지만, GF104는 그래픽연산에 비중을 높이기 위해 내부적으로 새로운 설계가 이루어졌으며 무엇보다 그간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소비전력과 발열에 대한 우려가 상당부분 줄어들게 되었다.
이러한 개선들과 더불어 국내에서는 환율 등의 이유로 약간 높은 가격대가 유지되고 있지만, 지포스 GTX 460 시리즈는 적절한 성능과 가격대를 제시하여 경쟁사와 직접적인 경쟁이 가능해졌고 가격대성능비 높은 제품으로 다가왔다.
[지포스 GTX 460의 또다른 선전 이유, 오버클럭]
여기에 추가로 40nm 공정의 안정화와 더불어 소비전력과 발열이 개선되면서 보다 높은 클럭의 적용이 가능해져 상위 라인업 제품들보다 클럭의 향상이 조금은 더 자유로워졌다. 이는 처음부터 제조사들이 보증하는 오버클럭 버전의 등장을 예고했다.
오버클럭은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지만, 그에 따른 부정적인 부분도 존재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높은 가격대 성능비를 제공하던 제품들이 그간 오버클럭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점을 고려하면 오버클럭이 비교적 잘되는 지포스 GTX 460 시리즈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하나의 요소로 작용되고 있다.
지포스 GTX 460 시리즈 오버클럭 버전은 일반 버전보다 약간의 높은 가격대를 제시하고 있지만, 상위 라인업에 위치한 제품들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들을 위협할 만큼 높은 성능을 제공하면서 소비전력이나 발열 문제에서 조금 더 자유로워졌다는 점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물론, 오버클럭 자체는 오버클럭을 진행하는 본인에게 책임이 있고 시스템의 불안정이나 그래픽카드의 손상을 가져올 수도 있는 단점은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제조사 자체에서 오버클럭하여 내놓은 제품들은 출시전부터 이미 안정성 테스트를 통해 보증하는 제품들이기 때문에 직접 오버클럭이 어려운 사용자들의 경우는 조금 더 비용을 투자하여 처음부터 오버클럭된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오버클럭을 즐기는 유저들의 경우 직접 오버클럭을 통해 더 높은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며, 이 경우는 안정적인 동작을 위한 그래픽카드 및 시스템 쿨링, 전력소비에 대비하는 것도 필요해보인다. |